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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딩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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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0 88년생 가장과 73일된 너 [새창] 2015-09-21 14:40:58 0 삭제
    아기아빠의 마음을 아기도 아기엄마도 느끼고있을거에요. 그렇게 똘똘 뭉쳐 헤쳐나가게 될거고 그 든든한 울타리에서 아기는 사랑으로 자랄거에요. 그리고 아빠 똑닮은 사랑으로 다져진 아이가 될거구요.
    힘내요 으쌰으쌰!
    2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14 01:04:37 0 삭제
    최대한 단순한 것들에게 집중하기.
    1분. 짧으나마 그 어떤 것에도 구속되지않는 나의 느낌에 몰입하기.
    따뜻한 우유.. 보드라운 이불.. 감미로운 노래..파아란 하늘..맑은 바람... 그래도.. 조금은 더 한번은 더 느껴야죠...좋아하기 연습하기 좋아함에 조금씩 익숙해지기...힘들지만.. 아주조금씩요..

    당신의 몸이 마음이 얼른 낫길바래요..
    207 나는. [새창] 2015-09-11 10:18:13 0 삭제
    제가 쓴줄알았어요...이런 나를 데리고 사는게 쉽지는 않지만...
    또 이런 내가 싫다가....또 좋다가....
    이래요 나를 안다생각했는데. 또 잘 모르겠기도하고....
    206 오늘의 너와 이별하기 [새창] 2015-09-09 01:09:57 0 삭제
    70일... 힘드시겠다^^;;저는 둘째가 7개월이에요.
    환희와 빡침의 고공행진. 육아월드에 오신걸 환영해요^^
    205 오늘의 너와 이별하기 [새창] 2015-09-09 01:08:43 0 삭제
    어제는 이랬다가 불과 하루이틀만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커가니까요...천천히 조금더 부비고 느끼고 그러고 싶어지는데...
    힘든거 생각하면 빨랑 키워야겠고^^;;
    204 오늘의 너와 이별하기 [새창] 2015-09-09 01:07:05 0 삭제
    저희 아기 손이 되게 조그맣고 통통한편이거든요..
    조금 컸다고 말대답하고 반항하고 그래서 욱하다가도 손을 잡아봉션 나뭇잎같고 작은인형같고 너무앙증맞고 귀여움에 몸이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마냥 부비고 입맞추고 쓰다듬고 .그래요 그럴수밖에 없고요...
    뭐라 표현할 수없는 느낌이네요ㅠㅠ
    203 오늘의 너와 이별하기 [새창] 2015-09-09 01:02:55 0 삭제
    맞아요... 생각하면 행복한 기억인데도 어쩐지 코끝이 찡해지는..
    저도 돌즈음 어느날 아기가 자고일어나서 함박웃음으로 저에게 기어오던 그 영상을 머릿 속에서 무한반복해요.. 자고일어나서 반갑다고 밤동안 보고싶었다고 초롱초롱 빛나던 우리 꿀돼지가요..
    202 막장 부모 [새창] 2015-08-26 15:08:34 0 삭제
    글로만 읽어도..ㅠㅠ 어떤 상태인지 알것 같은 이기분은 뭐죠.. 아기둘이상을 제지 안하고 그냥 집이 아니니 마음대로 해라..하고 방치..하신거 같다는 생각+냄비는 도대체 왜?? 전기밥솥이 그정도로 탄거라면.. 밥하다 말고 두분이 기절해서 열몇시간 정신을 놓으셨던건가..ㅠㅠ
    사진이 있으시다면.. 그 글 남긴 곳 댓글에 올려서 반박하시는게.. 혹시 어떤 법적으로 안될일일까요..ㅠㅠ
    아....억울해.
    아기 키운다고 모든 막장에 당연한듯 구는 부모... 정말 싫으다.ㅠㅠ
    200 결혼 1년하고 3개월 차 유부녀의 이야기.txt [새창] 2015-08-21 14:53:47 12 삭제
    저도 결혼하고 임신 7개월까지 주말부부..병원같이 가본적이^^;;없다죠.. 아기낳고도 월말부부하다가 6개월됐을때 신랑이 아예 섬발령으로....독박육아계의 한획을 그었어요..님의 글을보니 저때가 생각나요. 우울감 자살충동 자해충동 폭력행동 과잉신경질...제 병명은 신경쇠약이었어요..수유중이라 약은 거부했지만...그때 저는 분명 정상은 아니었다고 지금 돌이켜보고 큰아기한테 미안해져요...많이 웃어주지못한거같아서...
    그런 와중에도 신랑은 워낙 오랫동안 혼자해와서 육아란게 어떤건지 털끝만큼도 모르고 아기네살까지 비슷했는데...
    둘째임신해서도 입덧에 쓰러지고 조산기로 입원해도...육아 무지렁이상태..
    남편 엄청 미웠는데 둘째낳고 여유가생겨 육아에 동참하게 시키고 같이 굴려주고하니...아기 6개월..요즘 본인이 육아스트레스로 까칠해짐^^;;잠못자고 아기띠하고 못 먹고 안고있고 안아픈데가 없다함^^;;;약간은 고소한???그런 상태에요..

    저희 신랑도 자기삶에서 한발짝도 넘어서려하지않는 전형적인 옛날아빠스타일이었는데 이제 조금 버전업시켜놓은 것같아요. 그간의 일들은 아휴....울고 장문의 편지쓰고 설전으로 밤새보기도 여러날...
    그리고 다른 친구들 아기가 하나둘 태어나거나 돌쟁이까지 키우면서 와이프들이 힘들어하는거 지켜보더니..
    저한테 고마워해요...그 시기 혼자버텨준거...
    음...그래서 전 좀 나아지고있어요...
    같이 공감해주고있다는 것만으로도요.
    사실 그게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힘을 그리고 위로를 그리고 이해하고있다는 마음을 따스한 눈빛을 건네고싶어요. 화이팅.
    1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5 02:10:00 3 삭제
    부러진 로봇장난감을 안고 훌쩍이며 버려야했던 그 어린아이에게..호해주고싶고 토닥여주고싶고 안아주고 싶어요.. 작성자님의 앞으로는 부디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이길...
    198 인생샷하고싶은데 초점 나감ㅠㅠ [새창] 2015-08-14 17:50:42 0 삭제
    맞습니다..ㅠㅠ 뒤에서 쫓아가며 셔터 누르고..
    197 인생샷하고싶은데 초점 나감ㅠㅠ [새창] 2015-08-09 03:21:25 0 삭제
    감사합니다..^^
    196 인생샷하고싶은데 초점 나감ㅠㅠ [새창] 2015-08-09 03:20:23 0 삭제
    와...감성핀..
    비웃던 남편에게 이건 감성핀이라구~ 외쳐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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