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75
2019-01-31 11: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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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역사를 보면 재밌는게 많더라구요.
보라색은 자연에서 얻기 아주 힘들어서(어떤 우렁이 1만마리의 내장을 쥐어짜야 염료가 1온스 얻어짐)자연스럽게 귀족의 색이 되었죠.
깊은 갈색은 이집트 미라를 갈아 만들어서(ㄷㄷㄷ) 머미 브라운이라고 부릅니다.
파리스 그린은 에메랄드, 진한 민트색이라 아주 예뻐서 사람들이 벽지로 많이 발랐는데 이건 비소(쥐약에 쓰는 맹독)로 만든거라 비소 중독으로 많이 죽었습니다. 게임에서 중독상태를 표현할때 초록색을 쓰는 이유 중에 하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