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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4 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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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용사는 역사에 둘도 없을 천재라고 부를 만큼 똑똑했다.
세상과 우주의 모든 학문을 공부하더니 결국 전부 이해하고 증명해냈으며 결국 단 혼자만의 힘으로 세상을 중세에서 현대로 바꿔낼 만큼 혁명적으로 세상을 뒤집어버렸다.
그 와중에 용사 입장에서 걸림돌 정도밖에 안됬던 구 시대의 지배자 마왕따위는 살짝 상처를 입는 정도에서 무찔러 버렸고 용사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 강해졌다. 결국 지옥의 왕, 은하의 독재자, 시간을 조작해 우주의 운명을 조작하던 우주의 지배자, 다중차원의 진정한 흑막, 우주를 창조한 신의 봉인되었다 풀려난 어둠의 반쪽마저 물리치고 법칙과 물질과 존재와 우주의 창조자, 결국 절대신조차 무릎을 꿇리고 한탄하게 만드는 존재가 되었다.
용사는 말 그대로 모든 차원과 시간에서 절대적인 존재가 되었다. 이 세상에서 용사를 뛰어넘는 존재가 나타나는것은 단 한줌의 가능성도 없을 것이다. 용사는 이제서야 만족하고 통쾌하게 웃었다.
...까지 쓰던 글쓴이는 용사에게 살짝 미안함을 느끼며 글을 멈추고 담배를 피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