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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 20: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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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을 하는 게, jtbc가 옳기 때문에, 손석희가 옳기 때문에 지지를 하고 성원을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그들의 입과 매체로 형상화하고 유통 시켰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여든 것뿐이었습니다.
jtbc가 옳네! 그르네를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언론으로서 기업으로서 부정 여부를 논하면 되었지
도덕적 잣대, 다수 의견을 관철 시킬 것을 요구할 필요는, 권리는
어느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재벌이 언제 약자의 편이었던 적이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