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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13: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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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 대한 견제로써 재임 기간을 제한하자는 것도 일리가 있어 보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재임 동안 무엇을 하느냐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행정부를 입법부가 견제하듯이 국민이 국회의원을 견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뽑아 놓고 알아서 하라는 방치는 누구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습니다.
의원 개인의 결정이 아니라, 지지하는 다수 국민의 의견을 통한 정당한 행위라면
몰라도, 사적인 이익 추구를 위한 행위에 대한 견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작 300명이 5천만 이상을 대표한다는 것은 그들이 슈퍼맨이라는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