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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20: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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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학교 (학교폭력이 우리학교에서 일어나도 피해자는 전학보내거나 쉬쉬하고)
회사 (카피캣이라 불려도 사람들이 다 사주니 그만)
부모 (생기부에 왜 나쁜이야기를 적냐고)
나도 그런 부분이 있을건데, 내가 잘못을 하면 그제서야 알려주면 고쳐보거나, 안되면 그러한 행위에 멀어져야 하는겁니다.
애초에 저런 마인드를 가진 자영업자면 그냥 망해주는게 사회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저런 마인드 가진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사장이든) 랑 같이 생활 해보면 "나 자신으로 인해서 병신을 사회적으로 인정받게 만들어주는 구조" 라는 생각을 하고 나서는, 무작정 "아무데나 취업" 고집하는것도 문제가 있는 마인드가 아닌가 싶어요. 취업한곳이 사회의 발암요소라고 한다면, 내가 발암물질을 만드는 놈이나 다름 없는거니까.
레진코믹스 보면 별 이상한 이유로 위기를 맞았지만, 위기를 잘 파해쳐 나갔죠. . . 결국 위기 자체가 알려져서가 문제가 아니라 대처를 못하니까 위기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