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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1: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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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러가 "스펠을 보고 갱여부를 판단" 할 정도의 수준이라면. . . 우리쪽 정글러도 어느정도 수준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본문에 있는 ELO 논리)
실제로 노플이라고 해도, 갱오는 정글러는 다야구간에서도 주포정글러가 아니라면, 거의 없거나, 그냥 의무갱 정도 입니다. 그러다 그러면 거의 갱 갔다가 레벨이나 사냥코스 같은게 꼬여서 쉽게 용을 주거나 하죠.
그래서 탑을 같이 후벼파거나, 정글을 유도해서 역으로 잡는 그림 (실제로 그렇게 될지는 알수 없지만) 을 그리는게 확실하죠. 상대가 텔점멸 이라면, 사실상 데미지를 주거나, 상대딜을 줄이는 주문을 가지고 있는 쪽이 동일 인원의 전투에 더 유리할테니까요. 게다가 상대가 먼저 싸움을 걸었다면, 더더욱 그렇죠.
그리고 점멸은 5분 (300초) 입니다. 정글갱으로 점멸 빠진다고, 한번 산게 아니라, 300초 동안 무방비로 노출입니다. 그러한 리스크에 대해서 생각하는건 당연하지만, 이러한 부분에 대한 리스크는 팀플레이를 지향하는 게임에서는 시도 해 볼만한 행동이라고 보긴 합니다. (물론 팀랭단위에서 가능할겁니다만)
하지만, 분명한건 현재 헤카림이나 쉔을 이기려면, 맞 한타로 이기기 위해서는 더 높은 한타기여도를 가지면서, 적딜러를 무력화 시키는 챔프를 해야하는데, 현재 남은건 난이도가 높은 럼블정도 밖에 안남았습니다. . . (이마저도 아군이 한타 조합 꾸렷다는 가정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