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5
2015-02-26 21:10:31
0
스테인레스 냄비를 사용하시나보죠? 사실 이 스테인레스 냄비는 관리법만 잘 알아두면 오히려 다른 소재에 비해서 관리가 쉽고, 늘 새것처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일단 처음 구입하고 나서 냄비에 소다와 물을 넣고 팔팔 끓여준 후 주방세제를 이용해서 닦고, 다시 한번 소다와 물을 넣고 팔팔 끓인 다음 닦고 해줍니다.
그 다음에 물기가 어느정도 빠지면 마른행주를 이용해서 닦아주면 물얼룩 없이도 깨끗하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스테인레스 냄비를 관리할 때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혹은 식초)을 이용하는데, 베이킹 소다는 냄비가 탔을 때나 찌들었을때, 기름때가 끼었을 때 사용하고, 구연산은 물때를 뺄 때 사용합니다.
잘못해서 냄비를 태웠을 때는 절대 찬물에 넣지 말고 (그럼 냄비가 갈변이 되는데 그럼 절대 못닦습니다.) 자연스럽게 식을때까지 뒀다가 열기가 식으면 소다를 넉넉히 넣고 물을 탄부분이 잠기게 넣은 다음 뚜껑을 덮고 약불에거 오~래 끓여주면 재가 떨어집니다. 다 끓이고 나서도 자연스럽게 식게 냅두는게 포인트. 이거 한번에 안되는 경우엔 3~4번 반복하면 됩니다.
하지만 찌든 때나 탄 자국, 눌어붙은 얼룩 등은 세척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치약으로 닦으면 잘 닦이고, 그래도 안되면 스테인레스 연마제를 젖은 행주에 묻혀서 뽀득뽀득 딲아줍니다.
물때나 식초 바닥에 무지개빛 얼룩은 식초를 뿌려서 닦으면 잘 닦이구요.
그밖에 물때나 묵은때는 구연산이나 식초를 넣은 물을 넣고 중불로 끓여주면 됩니다.
참, 철수세미나 초록색 3M 수세미는 절대 쓰면 안됩니다. 거친 수세미는 스테인레스 표면에 기스가 나게 합니다. 부드러운 천 수세미나 극세사 수세미를 이용하시구요.
그리고 스테인레스 냄비나 후라이팬은 요리하기 전에 예열을 충분히 해줘야 음식물이 눌러붙습니다. 요령만 잘 알면 사용하기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