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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07: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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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8시까지 출근이라 애들 일어나기 전에 출근합니다. 퇴근은 야근과 잔업 후에 빨라야 9시 반이네요. 보통 10시, 아니면 11시에 집에 오면 애들은 역시 꿈나라에 가 있습니다.
주말도 일의 특성상 보통 이틀 중 하루는 출근하고 운나쁘면 둘 다 출근합니다. 그러다보니 주말 아침마다 애들이 묻는 첫인사가 '아빠 오늘 출근해요?' 입니다. 어떨 땐 제가 주말부부랑 다른게 뭔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육아에 참여하지 못해서 아내와 아이들에게 늘 미안합니다.
가급적 퇴근한 후에도 가급적 집안일 도우려고 하고 하루 있는 주말은 가족에게 충실하려고 최대한 노력하지만 이상과 현실의 괴리속에서 늘 고민하지만 답은 쉽게 나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