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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17: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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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 원래는 견합부회(牽合附會) 가 바뀐 말로, 중국 송나라 시절의 정초라는 사람이 쓴 '통지총서'라는 책에 나오는 말로, 자연현상은 변화가 많고 인간사의 화복은 예측할 수 없는 법임에도 불구하고 사관들이 일식 따위의 순수한 자연현상의 이변을 길흉의 조짐 따위로 해독하여 붙이는 것을 비판하는 말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도리와 이치와는 상관 없이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우면서 합당하다고 우기거나, 지나치게 자신의 의견만을 고집하면서 다른 사람의 견해에는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을 가리킬 때 주로 쓰는 표현인데요.
그러니까 심재철이는 애국지사님들의 단체인 광복회를 보고 "도리와 이치와는 상관 없이 자기 의견만 주장하면서 자기 이로울대로만 해석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은 전혀 귀기울이지 않는 아전인수를 한다" 라고 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