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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13: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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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이 영화는 영화 당시에는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는 않았고, 흥행도 시원치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에일리언, 샤이닝, 헬레이져, 양들의 침묵에다가 스페이스 오딧세이, 솔라리스 같은 거 한데 짬뽕시킨거네?' 라는 평가가 있었죠. 전문가들의 반응도 갈려서 스티븐 킹 같은 사람은 극찬했지만 박찬욱 감독은 혹평했죠. 보통 B급 호러영화를 좋아하는 호러팬들은 좋게 평가를 내리고, 그렇지 않은 일반 팬들은 평가가 안좋았습니다.
2. 사실 이 영화는 원래는 훨씬 더 잔인했다고 합니다. 도저히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영화사에서 30분이나 들어냈다고 하는데 그게 저정도죠.
3. 다만, 이 영화는 이후 SF, 혹은 SF 호러물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칩니다. 데드스페이스부터 시작해서 하프 라이프, 비세라 클린업, 디노 크라이시스 같은 게임부터 시작해서 스타게이트나 팬도럼, 인터스텔라 같은 드라마와 영화에도 많은 영향을 알게 모르게 끼쳤죠.
4. 무엇보다 이 영화의 교훈은 "번역을 잘하자" 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