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2
2018-01-22 18:46:35
7
그 직전에 스칼렛 위치가 어벤져스 멤버들한테 다 환상을 보여주잖아요. 그때 토르가 자기가 본 환상이 무언가를 예지하는 것이다라고 직감하고, 에릭 셀빅 박사와 함께 환상에서 나온 환상의 샘을 찾아가기 위해 떠납니다.
그리고는 온천에 간 내용이 삭제가 되어서 좀 뜬금없게 되었는데, 삭제신에서는 토르와 셀빅 박사가 환상의 샘을 찾아가서 토르가 자신의 몸을 바쳐서 노른에게서 예지를 듣는 장면이 있습니다. 토르가 자기 몸을 바치고, 셀빅 박사가 토르에게 빙의된 노른에게 묻는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노른의 아래와 같은 예지를 해 줍니다.
"인피니티 스톤은 엄청 강하다."
"인피니티 스톤들은 서로 붙어있을수도, 떨어져 있을수도 없는 존재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울트론이 마인드 스톤을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네놈의 적들이 더 가까이에 있지" 라는 답을 해 줍니다.
나중에 어벤져스 멤버들끼리 서로 비전을 만들자 말자 싸우는데 토르가 난입해서 비전 만드는 거 도움주는 걸로 봐서는, 토르가 비전이 만들어져야만 파국을 막을 수 있다라는 언질, 혹은 암시를 노른에게서 받았지 않았나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어찌 보면 이게 꽤 중요한 장면일 수도 있는데, 영화판 만들 때 삭제를 해버려서 토르가 좀 뜬금없어진게 있죠. 디즈니에서는 '통나무집 장면을 편집하고 토르 장면을 넣자' 라고 주장했으나 조스웨던 감독이 우겨서 토르 장면을 삭제하고 통나무집 장면을 넣어서 나중에 어벤져스 팬들한테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욕을 먹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