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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7 11: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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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
1974년 4월 1일. 알래스카의 싯카라는 작은 도시에 있던 에지컴브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음.
시와 경찰은 비상사태에 들어갔고 주민들은 피난 준비를 시작했음. 또한 주노에 있는 해군 제독에게 연락을 취함.
해군 제독은 자세한 조사를 위해 헬기를 띄웠고, 해양경비대 헬기는 연기가 나는 산 꼭대기로 접근했음
연기가 나는 산 꼭대기 위에서 헬기가 본 것은...
엄청난 타이어 더미가 타고 있었으며, 눈 위에는 검정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APRIL FOOL" 이라고 써 있었음.
이 장난을 친 사람은 50살 먹은 포키 빅카라는 사람으로, 1971년부터 이 장난을 치고 싶었는데 그동안 날씨가 안좋아서 못하다가
1974년 날씨가 좋아서 드디어 실행에 옮긴 것임.
여담으로 이때 속은 주민들이 6년 후에 다른 지역의 화산이 진짜 분화할 조짐을 보이자 포키 빅카에게 전화해서 "또 장난하냐? 너무한다." 라며 항의하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