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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15: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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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유인이지만 쫓아오는 여자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다.
어제도 퇴근하는 길에 어떤 예쁜 여자가 자기가 남자 보고 이런 느낌 가져본 적이 처음이라면서 연락처를 그냥 주고 뛰어가더라. 한명도 아니고 무려 세명이나... 좀 지나서는 어떤 남자가 아이돌 할 생각 없냐며 명함을 주고 가고, 편의점에 갔더니 알바가 계산은 안하고 내 얼굴만 보면서 잠깐 멍~때리고 있더라. 길가다 여자들이 되돌아보는건 일상이고, 도로를 걷다 보면 차 운전하던 여자운전자가 고개 돌려서 내 얼굴 보느라 앞차 박는 경우가 하도 많아서 일부러 대로를 이용하지 않거나 얼굴을 가리고 다닌다. 저번에는 어떤 회장 사모님 같은 사람이 비싼 차에서 내리더니 자기랑 한시간만 얘기해 주면 1억 준다고 하는데 그냥 도망친 적도 있다.
하아...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