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04
2018-11-15 18:35:47
3
[부연설명]
한고조 유방이 토사구팽의 이미지나 항우에 대한 반대급부 등으로 좀 안좋은 이미지가 생겼고, 무엇보다 평민출신이라 좀 성격이 괄괄하고 욕도 많이 하고 여색도 좋아하고 가족에게는 별로 좋은 가장은 아니었던 문제도 있긴 하지만... 누가 뭐라 해도 중국 역사상 최초로 평민 출신의 왕이 될 만큼의 장점도 많음.
일단 항우나 한신, 팽월 등에 가려서 그렇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군사적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정치적 감각도 나쁘지 않았음. 무엇보다 유방의 가장 큰 장점은 인재들을 자신의 휘하에 잘 모으고, 그들을 적제적소에 잘 쓰는 용인술이 매우 뛰어났다는 점임. 그밖에 남의 말을 잘 들었으며 사치를 좋아하지 않았고, 일단 결단을 내리면 뚝심있게 진행하는 추진력도 가지고 있었음.
한고조 유방이 토사구팽의 이미지나 항우에 대한 반대급부 등으로 좀 안좋은 이미지가 생겼고, 무엇보다 평민출신이라 좀 성격이 괄괄하고 욕도 많이 하고 여색도 좋아하고 가족에게는 별로 좋은 가장은 아니었던 문제도 있긴 하지만... 누가 뭐라 해도 중국 역사상 최초로 평민 출신의 왕이 될 만큼의 장점도 많음.
일단 항우나 한신, 팽월 등에 가려서 그렇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군사적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정치적 감각도 나쁘지 않았음. 무엇보다 유방의 가장 큰 장점은 인재들을 자신의 휘하에 잘 모으고, 그들을 적제적소에 잘 쓰는 용인술이 매우 뛰어났다는 점임. 그밖에 남의 말을 잘 들었으며 사치를 좋아하지 않았고, 일단 결단을 내리면 뚝심있게 진행하는 추진력도 가지고 있었음.
11602
2018-11-15 08:14:36
16
[부연설명]
온칼로 (Onkalo). 핀란드명으로 '은둔자', '숨겨진 곳'을 뜻함.
핀란드 에우라요키 시 올킬루오토 섬 지하에 지어진 방사능 폐기물 심지층 영구 처분장인데, 현재 운영징인 핀란드의 POSIVA사는 이를 '지하암반조사시설'로 소개하고 있음. 사실, 이 글에 있는 미로 구조는 말 그대로 지하암반조사시설이고, 저 통로 주위에 엄청난 거미줄 모양의 방사능 폐기물 보관 창고가 지어지는 방식임.
안정적인 18억년된 화강암 지층을 기반으로 조성되며, 연구결과 약 10만년 정도는 충격이나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지하 450m까지 파내려 간 통로에서 최대 길이 300m, 너비 4m, 높이 4m의 터널을 뚫고, 터널 바닥으로부터 8m 깊이로 구덩이를 파서 폐연료봉을 담은 캐니스터(주철과 구리로 만든 밀봉용기)를 묻도록 설계되어 있음. 또한 지하수가 들어와서 방사능이 지하수에 녹아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덩이와 터널을 벤토나이트와 진흙으로 메운 후 콘크리트로 밀봉할 계획임
부지 탐색은 1983년부터 시작했으며, 후보지역을 선정하는데만 17년이 걸렸음. 이후 2001년 부지가 선정되고 나서야 건설이 시작됨. 현재 건설중이며, 2020년부터 100년간 약 9,000톤 가량의 핵폐기물을 보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그리고 중간에 있는 무슨 경고문이니 뾰죽한 구조물이니 미로니 하는 것들은 '만약에 미래 사람들이 이걸 못알아보면 어떡할까?' 에 대한 설정화나 아이디어 스케치임. 실제로는 저런거 건설 안해놓았음.
참고로 현재 핵폐기물을 처리하는 가장 이상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우주선에 싣고 태양으로 보내 태워버리는 방법임. 다만 비용 문제와 무엇보다 '만에 하나 발사중인 로켓이 발사중에 폭발하면 어떡하냐?' 라는 문제 때문에 현실화하고있지 못함.
11599
2018-11-13 09:03:17
6
얼마 전에 택시를 탔는데 택시운전사가 요즘 애들은 왜그리 버릇이 없냐며 하소연을 하더라. 어떤 젊은 여자가 술을 먹고 자기 택시를 탔는데 돌아간다고 GR을 하더라 어쩐다 얘기를 하다가 자기가 벌금을 물었다고 하길래 왜 벌금을 물었냐고 했더니 그래서 그 여자를 때렸단다. 그것도 경찰서에서 경찰들 보는 앞에서.... 아니 자기가 사람 때린 건 벌금 맞을 각오하고 때린거니까 괜찮고 젊은 애들 버릇없는건 그렇게 비분강개해서 손님한테 동의를 구할 얘기인가? 나는 그냥 "요즘 애들 욕할 꺼 없어요. 그게 다 부모세대가 잘못 가르쳐서 그래요." 라고 하고 대화를 끊었지만 참 이해가 안가더라.
11597
2018-11-13 08:07:19
0
아... 네이버 검색어 1위로 올라갔길래 혹시나 했더니...
11594
2018-11-08 06:57:46
1
되게 훌륭한 곳에서 군대다녀오셨나보네요.
전 여러번 봤는데...
전 여러번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