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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04: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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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이 이 쏴람 모낭충이 너무 많다고 하셔서 눈에 뿌릴 때 눈 감아라고 하고… 물론 어머니께서는 직접 휴지 뜯어서 닦아 주시긴 했어요.
그런데 특히 이상한게 저번에 큰 조카 둘이 교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 다니다가 무려 다섯번째로 해마다 옮아오는 머릿니 박멸시킬때도 어머니가 안씻어서 생긴거라며 조카랑 같이 이불덮고 해서 저까지 옮은거 제가 삭발이라도 하자고 하니까 머릿니도 벌레이니까 이거 뿌리자고 하심… 그때는 금방 씻을거니까 오케이 했지만 직빵으로 칙칙칙 쎄게 3방 때린 뒤로 몽롱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음. 효과는 그 양에 비례하여 머릿니가 다 떨어져 나갔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