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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2006-10-19 01:27:15 0
한국사람 정말 대단하네.. [새창]
2006/10/18 16:43:01
1111

남을 비판하고 싶으면 로그인부터 하시지요.
저도 로그인 귀찮아서 아이디만 적어놓고 로그인 안한채로 글 많이 적긴 하지만 최소한 남을 비판하려면 로그인 하는 수준의 용기는 보여야 하지 않을지?

하긴 논리도 없고 근거도 없이 흑색비방만 일삼는 주제에 이럴 생각조차도 못했겠지만...
47 2006-10-16 17:47:21 1
대북 지원으로 쓴돈 8조3040억원 [새창]
2006/10/16 15:13:26
아.. 흥분해서 로긴도 안하고 글썼네..;; 윗글은 제가 쓴글 맞구요..ㅠㅠ
제 글은 수호이님의 본문글 자체에 대한 비판은 아닙니다..
수호이님의 본문글에 대한 토론은 coolbrain님이나 토막토막님 같은 분들과 수호이님이 침착하게 의견을 나누신것 같은데...
답글 중간중간 대북간첩 오천명이네 하는 어이없는 말을 읽다보니 제가 조금 흥분한것 같네요. 어쨌든 흥분해서 좀 말이 험했던것은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나 한국인 님이나 사피엔스 게임님... 님들 답글은 저로선 도저히 반대를 안 누를수가 없군요........
46 2006-10-16 13:35:51 0
북핵문제.. 과연 햇볓정책 탓인가? [새창]
2006/10/16 07:33:44
일단 제 부족한 글솜씨로 인해 제 글이 북한을 감싸는 걸로 보이셨더라면 사과를 드려야겠습니다. 하지만 제 의도대로라면 전 제 글에서 북한을 감싼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또 한가지, 전 북한의 핵실험을 두둔하고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북한의 핵개발은 전세계의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동이며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되지 않을 비난받아 마땅한 행동이라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전 북핵사태 이후의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 북핵사태는 노무현정권이 햇볓정책을 포기하고 정반대로 돌아서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을만큼 심각하고 중대한 문제입니다. 저 또한 아구구님의 말씀처럼 이후의 사태진행이 그다지 낙관적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 제가 말하고자 한 것은 사태의 원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만큼 커다란 문제가 터진 이후에 "어떻게"가 아닌 "왜"를 따지는것은 의미가 없는 일일수도 있겠지만, 일부 정당과 언론에서 이 "왜"에 관한 문제를 햇볓정책과 결부시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점에 이의를 제기하려는 것이죠.
사실 햇볓정책은 위에서 아구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많은 문제와 한계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건 북핵사태를 막을수도 없었을뿐더러 사태가 이미 터져버린 지금, 해결책이 되어주지도 못하죠. 하지만 반대로, 한나라당과 수구언론의 주장처럼 햇볓정책이야말로 북핵사태의 원인이었다거나 그것이 북핵사태를 부추겼다는 주장이 얼마나 잘못된 말인지를 말하고자 한 것입니다.

북핵사태는 결과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문제, 전세계의 문제이지만 그 근본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열쇠를 찾는다면 철저하게 북-미간의 문제입니다.(미국이 또 어떤 바보같은 해결책을 제시할지 우려되는 것과는 별개로 말이죠) 우리나라는 어떤 자세를 취했어도 이것에 큰영향을 미치지 못했을것이며 허울뿐인 강경노선, 허울뿐인 온건노선 이 두가지를 단지 '선택만 할 수 있는' 입장이었다는 거죠.
그럴거면 우리라도 북한을 자극하기보다 최소한 '최악으로 나쁘진 않은' 관계정도를 유지할 온건노선을 택한게 더 나은 결정이 아니었나..란 이야깁니다.

제가 말하고자 한 것은 북핵문제 자체나, 그 해결방법이 아닌, 이것을 자신들의 이익추구를 위한 수단쯤으로 활용하려들며 전혀 다른 논제를 끌어들여 상대 정당을 비난하기 위한 소재쯤으로 사용하려는 집단들.. 즉 이나라 내부의 문제를 말하고자 한 것입니다.
45 2006-10-16 08:24:38 5
동북공정에 대항하는 한심한 노력들 [네이버 블로그 펌] [새창]
2006/10/16 03:26:11
신해/그래서 미국은 역사가 없다보니 삭아지가 없죠..

생겨난 것 부터가 유럽 변두리의 양키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던 인디언을 학살하고 내쫓아 만든 국가인데다 남들 피터지게 전쟁할때 군수물자 팔아먹으며 강성해지고 나선 남미, 아시아 국가들 피빨아먹고 살아가면서 매번 이놈이 적이다 저놈이 적이다.. 자신의 적을 만들어 그에 대한 안티테제로서만 정체성을 지켜가는 불쌍하기 그지없는 나라..

아무리 잘먹고 잘살아도 역사도 신화도 없다보니 멀고먼 은하계 이야기를 꾸며내 자신들의 신화로 믿고 사는, 남의 나라 침략해 피빨아먹고 사는 나라는 불쌍한 나라라고밖에 보이지 않는데요?
44 2006-10-16 08:05:05 0
필독 야 한거 ㅋㅋㅋ [새창]
2006/10/15 11:26:51
넌 특별히 내가 로그인해서 반대 날려준다.
43 2006-10-16 07:58:22 0
간단한 맞춤법은 제발 지킵시다. [새창]
2006/10/15 14:45:04
국민학교(세대입니다..ㅠㅠ) 다닐땐 맞춤법 잘 안다고 칭찬도 받고 했는데..
나이를 먹어가며 오히려 못나게 되는거 같네요..

뭐, 약간 장난섞어서 통신체 쓰는건 용납하자는 게 제 소견이긴 한데..
이게 좀 심해지니 정말 문제이긴 하더군요.
가끔 공문서에서 통신체를 발견하거나 인터넷 상에서 글쓴이가 일부러 쓴게 아니라
정말 몰라서 틀린것으로 보이는 것들을 발견하면 기분이 씁쓸해지는게.. 참..
물론 저도 많이 틀리곤 하죠^^; 헷갈리는 맞춤법도 많고 말이죠.
가끔씩은 이런 '자정작용'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웹상에서 타인의 맞춤법을 지적하실 때엔 너무 딱딱한 말투보다는
조금 더 부드러운 말투로 했으면 좋겠어요. 사람이란게 원래 무안을 당하면
자기가 잘못한 걸 알아도 인정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잖아요^^ (물론 부드럽게
말해도 "즐~" 하는 애들은 어쩔 수 없겠지만..;;)
그리고 이런 글 보고나서 꼭 달리는 답글이 "당신도 띄워쓰기 잘못했잖소"라거나
"당신도 여기여기서 맞춤법 틀렸소"란 글들인데, 그냥 부드럽게 지적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글들이 "당신들 잘못했으니 이제 고쳐!"란게 아니라 우리 같이
고쳐나갑시다..란 이야기잖아요.

뭐 어쨌든 새벽부터 횡설수설 했지만 공감해서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42 2006-08-29 14:42:33 0
[새창]
네.
41 2006-08-19 17:25:14 4
수II 수학의 정석 [새창]
2006/08/19 13:05:07
tanA 는 (차 다)탄..나?....
sinA 는 (놀러가니까)신..나...
cosA 는 (떠들지말고)코..자..

ㄱ-; 죄송합니다
40 2006-08-19 17:17:19 14
외국가수가 불법유통막기위해서 우리나라에 음원공개한다네요 ㅡㅡ [새창]
2006/08/19 16:54:33
저도 그만 씹고 싶어요. 아니, 그다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
연예인 중에서 정말 착실하고 올바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배신당한 찝찝한 기억이 또 떠오르니까요.

근데 왜 또 씹히고 싶어서 저 난리냐는거죠ㅠㅠ
KTF는 또 왜저래; 더위를 먹었나;;
39 2006-08-19 17:04:35 0
저에게 좋은 정보 가지고 있습니다.(강추) [새창]
2006/08/19 16:21:47
정말 강하게 추하구나;;
38 2006-08-19 16:01:44 0
[조선]노무현 "내가 뭘 잘못 했나, 꼽아봐라" [새창]
2006/08/18 20:58:42
후우... 이 분 글 볼때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내 보기에 당신은 당신주장만 무조건 옳다는 망상에 빠져있어.
근데 내 주장은 사실 무조건 옳거든?
그러니까 당신이 잘못했다는 내 주장도 무조건 옳은거야"

이게 논리가 된다고 생각하는겁니까 지금?;

나도 고집불통 좌파고, 내 소신이 옳다고 생각하며, 내 주장과 다른 주장을
만나면 열렬히 고집을 피우긴하지만. 최소한 "내가 잘못된건 아닐까"라는 일말의
의심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은 토론자리에 나올 자격조차 없습니다.
자신 속의 오류부터 털어내고 오시죠...
37 2006-07-29 17:44:08 3
7월 29일 오늘의 만평 [새창]
2006/07/29 12:40:44
조선일보 만평에서 "대통령에게 용기있게 말을 못하는게 문제"란 말을 보게 되다니..

아.. 존내 웃곀ㅋㅋㅋㅋ
36 2006-07-29 17:38:49 2
야나기주영 [새창]
2006/07/29 12:13:48
뭐, 스포츠 선수들도 실수는 많이 하죠.
그걸 보고 웃고 즐기는것도 스포츠를 보는 재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와.. 저 정도 선수들도 실수는 하는구나..하는 재미요 ㅎㅎ

다만, 그 실수 하나를 가지고 한명의 선수를 매도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실수를 보고 웃는건 웃는거고, 슬럼프에 빠진 선수를 격려할줄 아는게
진정 스포츠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역시 오유..
웃는건 웃는거고 박주영선수 개인을 심각하게 비난하는 글은 거의 안보이는군요^^
35 2006-07-29 17:24:10 1
술 얘기 나온김에.. 저도 한마디.. [새창]
2006/07/29 02:35:11
뭐, 어쨌든 민주주의가 정당하다는것, 하지만 그 실현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까지 강적님과 제 의견은 일치하는군요.

다만, 그 이후의 현실적 대응방법에 대해 차이를 보이고 있는것 같은데요..
강적님이 민주주의의 현실적 불가능성을 이유로 제대로 된 지배계층의 필요성을 말씀하시는데 반해 저는 아래로부터의 의식개혁을 주장하고 있군요.

하지만 저도 이상주의자는 아닌지라 의식개혁이 이상적인 것이므로 추구해야한다는 이유가 아니라 충분히 현실적인 대안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주장하는 것입니다^^ 물론 한계는 분명하겠죠. 따라서 위로부터의 개혁 역시도 동반되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쓰고보니 제 주장은, 강적님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그게 아니라 이거라고 생각한다..라기보다 그 주장도 옳고 필요하지만 이것도 동반되어야한다..라는데 중점을 두고 제가 주장하는 그 '추가사항'의 효용성에 대해 말하는 것 같군요^^
(이렇게 쓰면될걸 장황하게 한참을 돌아온것 같습니다;;)

세상을 바꾸고 싶으면 내가 힘을 키워 세상을 바꿀 위치에 서라..
분명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내가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그 세상이 이전 지배자들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를 연단하는것 또한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 버는것보다 올바르게 쓰는법을 배우는게 더 어렵다..라고들 하지 않습니까^^? 지배하는 위치에 오르기도 힘들지만, 거기에 이르러 올바르게 지도하는 법을 배우는것도 어려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나이대의 젊은 층들도 나이를 먹고 사회적 파워를 갖추게 되는 시기가 오면 이 중에서 대통령도 나올테고 국가든 기업이든 하나의 조직체를 스스로 이끌어야할 위치에 설 사람들도 나올겁니다. 지금부터 젊은층들이 의식개혁을 해간다면 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바꿀수 없다고 하더라도 이들이 사회의 주도권을 쥐게 되는 날엔 사회를 크게 바꿔놓을수 있겠죠.

여튼 간만에 재미있는, 토론다운 토론을 하고 갑니다^^
추천 하나씩 날리고 전 이만 일하러..ㅠ_ㅠ/ 좋은 주말 보내세요^^
34 2006-07-29 17:04:36 1
술 얘기 나온김에.. 저도 한마디.. [새창]
2006/07/29 02:35:11
이야기가 많이 길어지고 있습니다만^^;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은 공산주의의 실패를 부정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자본주의 역시 실패했었다는 점을 말하려는 것이죠. 자본주의 역시 만능은 아니어서 실패했고, 비민주주의 적으로 변질되던 것을 공산주의의 장점들을 잘 끌어와 수정해감으로써 좀 더 나은 경제체제로 발전 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물론 아직까지도 그 혼합비율이 어느정도여야 하는데 대해서 이견과 논란이 많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사회보장제도들의 수위에 관한 논란, 시장에서의 정부의 영향력 수위에 대한 논란들도 바로 그것이죠. 하지만 많은 언론들이 국론 분열이네 뭐네 위기감을 조장하는 것과는 반대로 저는 지금처럼 조금 혼란스럽더라도 토론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주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봅니다. 너무 과열되지 않고, 서로가 자신의 주장만을 관철시키는데 목적을 두는 게 아니라 서로의 주장을 잘 혼합해 더 좋은 결론 도출을 목표로 두고 양보와 관용을 베이스에 깔아둔 생산적 토론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아주 훌륭한 민주주의의 표본을 이뤄낼수 있을거라고 말이죠..)

시대는 이제 더이상 위로부터의 개혁만을 바라고 있지 않습니다. 강적님이 지적하셨듯, 오랜 우리의 역사중에 수많은 쿠데타와 혁명이 있어 왔지만 그 새로운 지배계층이 된 이들도 결국 실패해버렸다는 점은 기존체제의 유지든, 새로운 세력이 체제전복을 이루든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개혁을 기본으로 삼고 있는 이상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반증합니다.(고려시대 무인정권도, 신진사대부에 의한 위화도 회군과 조선건국도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등의 독재자들도 결국 위에서 아래로 내리기만 하는 개혁은 온갖 폐단들을 양산했습니다. 물론 조선이 5백년이나 훌륭한 문화를 만들어내며 흥할수 있었던 것은 민주주의는 아닐 망정 유교논리에 의해 지배계층에게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강조했던 것에 있습니다. 위로는 왕에서부터 아래로는 하급관리까지 양반계층의 사회에 대한 의무를 다하도록 강요했던 것이 피지배층의 불만이 위험수위까지 가지 않도록 잘 다독여주는 원동력이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오래도록 국가의 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수많은 훌륭한 유산들을 남길수 있었죠. 전 유교를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만, 이런점에서 유교논리가 남긴 긍정적 효과를 부정할수는 없습니다)

공산주의가 정보제한과 폭력적 수단으로 민중을 지배하는 비민주-집단주의였다면 순수자본주의는 정보왜곡의 교묘한 수단으로 민중을 지배하는 비민주체제입니다. 이들은 스타트라인이 다르다는것은 숨기면서 단지 누구나 똑같이 달릴수 있다..는 점만 강조할 뿐입니다. 따라서 자본주의가 민주주의를 유지할 수 있으려면 아래로부터의 개혁(다시 말하지만 혁명과 전복을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이 꼭 필요합니다. 개개인의 교육과 계몽, 의식개혁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죠.
기득권층은 기득권층대로 나눔의 미덕을, 일반대중은 대중대로 정보왜곡에 속지 않을 지성과 의식수준을.. 그리고 부의 수준을 막론하고 국가에 속한 모든 이들에게 토론을 할 수 있을 기본 소양과 교양을..(양보와 절제, 관용 같은 것들..) 이런게 갖춰져야 한다는 말이죠.

저도 혈기와 열정이 왕성하던 시절에는 일제점령기 시절 독립투사들의 활동을 배우며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만주와 우리 영토 내부에서 피흘리며 일제와 싸우는 이들도 있는데 자기 목숨 아껴가며 교육이니 계몽이니 부르짖던 이들은 참 소극적이고 의미없는 일을 하고 있었다고 말이죠. 하지만 조금 지나 생각을 해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직접 물리적으로 싸운 투사들께서 우리가 우리 스스로의 국가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한것과 마찬가지로 교육과 계몽에 힘쓴 투사들은 일반 대중이 일제가 단순히 역사속에서 무던히 바뀌어왔던 지배계층 중 하나..쯤이 아닌 부당한 지배자라는 점을 깨닫도록, 일반 대중이 주체가 되어 일제와 대항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간직하며 이후 시대의 주인이 될 재량을 갖추도록 치열하게 노력한 훌륭한 이들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시 일반 대중들의 교육수준으론 을사늑약, 창씨개명 등 일본의 침략이 왜 부당한지, 피는 들끓어도 머리로는 이해하기 어려웠을수도 있으니 말이죠.

여튼 현대 민주주의에서 대중에게 꼭 필요한 덕목 중 하나는 자신의 눈에 보이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믿기보다 끊임없이 의심하고 남들과 의견을 나누며 분석하는 능력이라고 봅니다. 지배자는 정보를 지배함으로써 대중을 현혹하고 자기 이익에 맞춰 끌어가려고 하기 때문이죠. 또다른 덕목 한가지는 토론에 있어 언성을 높이며 자기 주장으로 남을 굴복시키려는 태도를 버리고 서로가 더 나은 결론도출을 목적으로 양보와 관용과 절제의 태도를 가지는 것일겁니다. 지금 강적님의 답글들처럼 말이죠^^(네이버 리플란의 캐찌질이들 싸움판을 보다보면 정말 안구에 쓰나미가..ㅠ_ㅠ)

그리고 이런 덕목들을 기르기 위해서는 물론 위에서 정해주는 교육체계의 정비도 중요하지만 아래에서부터의 교육과 계몽(예를 들면 가정단위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가정교육이라던가 친구들 간에 이루어지는 토론연습,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적절히 피력할줄 알면서도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아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결국 개개인 단위의 의식개혁이겠죠. '개미혁명'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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