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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3 2012-11-01 23:16:55 0
각 구단 20인 보호선수 명단 예상.txt [새창]
2012/11/01 22:57:56
삼성 정인욱 군대간다네요... 군대가면 보호선수에서 빠져도 NC가 지명 못하지 않나요?..아닌가?!
3662 2012-10-31 23:25:01 2
이긴건 이긴거고 깔껀 까야할 시간 [새창]
2012/10/31 23:09:13
저도 동찬이-지영이 한테는 딱히 불만이 없어요.
하위타선인데 너무 큰 기대는 하면 좀 그렇고.. 조동찬은 지금 정도도 딱 적당히 잘해주는듯. 수비도 딱히 큰 실수는 없고.
이지영도 송구실책 좀 저지르고.. 타격은 시즌때랑 다르게 큰경기에서 강한 투수들의 집중력 있는 투구에 힘겨워하는거 같기는 해도 투수리드를 안정감있게 잘 해주니까요. 갑드 백업을 120퍼센트 해주고 있음..

상수는... 어휴.. 안타치고 그런건 기대 안하는데 그냥 좀 적당히 지공 펼치면서 상대 투수 괴롭혀주고(상대 팀 투수진 체력적으로 힘겨워 할 때가 됐는데 그걸 이용할 줄 알아야지 ㅠㅠ) 수비에 전념했으면 좋겠음... 이 뭐 계속 실수하고 그게 또 다 실점으로 이어지고 이러니;; 원래 어린 선수들이 한번 뭔가 삐끗하면 그게 마음속에 남아 연달아 계속 실수하며 말리는 경우가 많은데.. 빨리 마음 다잡고 6차전부터는 잘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형우는 저도... 이 좌식이 홈런병 걸려서;; 큰스윙 할때 작은스윙 할때 구분도 못하고 ㄱ-...

승짱/영습이/형식이/냄새신은 요번 코시 삼성 먹여살려 주고 있고... 속닌이는 저도 못 까겠네요ㅠㅠ 올시즌 속닌이가 해준게 얼만데ㅠㅠ 3루 수비 안정적이고 오늘보니 공이 슬슬 맞아가고 있는거 같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3661 2012-10-31 23:16:54 1
삼팬인데 마지막 공... [새창]
2012/11/01 06:40:17
왕원// 그러니까요ㅠㅠ 결말이 어찌되건 간에 무사 3루 위기에서 두 타자 잡아내며(솔직히 첫 아웃 잡는 땅볼때는 최정의 삽질이었지만... 홈으로 뛰지 않더라도 적당히 뛰는 시늉이라도 하며 수비에게 압박을 가해줬어야 하는데 3루쪽 비춰주는 리플레이 보니 멍하니 서있던...) 오승환 쇼타임 구경중이었는데 그게 어떤쪽으로건 간에 결말이 안나고 어정쩡하게 끝난 기분이라....

마테오// 확실히 마지막 만두대장 그냥 타석에 내보낸건 좀 의외였습니다. 타석 들어서는거 의외라고 생각하면서 쾌재를 부르긴 했지만...
만두대장이 경험 풍부하고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타자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나이 때문에 뱃스피드가 떨어져서 속구 힘으로 승부하는 오승환한테는 약점이 더 크지 않나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2스트 들어갈때까지 구위에 완전 압도;;
3660 2012-10-31 23:16:54 0
삼팬인데 마지막 공... [새창]
2012/10/31 23:04:51
왕원// 그러니까요ㅠㅠ 결말이 어찌되건 간에 무사 3루 위기에서 두 타자 잡아내며(솔직히 첫 아웃 잡는 땅볼때는 최정의 삽질이었지만... 홈으로 뛰지 않더라도 적당히 뛰는 시늉이라도 하며 수비에게 압박을 가해줬어야 하는데 3루쪽 비춰주는 리플레이 보니 멍하니 서있던...) 오승환 쇼타임 구경중이었는데 그게 어떤쪽으로건 간에 결말이 안나고 어정쩡하게 끝난 기분이라....

마테오// 확실히 마지막 만두대장 그냥 타석에 내보낸건 좀 의외였습니다. 타석 들어서는거 의외라고 생각하면서 쾌재를 부르긴 했지만...
만두대장이 경험 풍부하고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타자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나이 때문에 뱃스피드가 떨어져서 속구 힘으로 승부하는 오승환한테는 약점이 더 크지 않나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2스트 들어갈때까지 구위에 완전 압도;;
3659 2012-10-31 23:12:16 2
그나저나 삼성의 수비가 너무 불안해서 걱정입니다 [새창]
2012/10/31 22:55:52
양팀 모두 최소실책 1,2위팀 답지 않게 이상한 수비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삼성은 내야수비의 핵심 김상수가 아주 그냥 난동을 부리고 있어서 불안불안하네요ㅠㅠ

그래도 나머지는 뭐 나름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거 같아요.
외야에서 아슬아슬한 공이나 송구 같은 세밀한 부분에서는 좀 아쉽긴 해도 일단 잡을 공은 다 잡아주고 있고
(솔직히 스크랑 외야 수비 비교하는건 반칙... 배영섭/정형식 같은 아직 어린애들이랑 중견쪽 공뜨면 다 씹어잡수시는 짐승이랑 비교하면 안되죠ㅠㅠ 영섭이 형식이도 년차에 비해 코시에서 이정도면 매우 훌륭한 수비를 보여주는 편임. 냄새신은 명불허전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계시고...평소 보여주던 보살능력에 비해 요번 시리즈 송구가 살짝씩 아쉽긴 하지만)

내야도 상수 빼곤 크리티컬한 실책은 별로 없이 잘 막아주고 있으니..(마찬가지로 내야도 스크랑 비교하면 반칙, 정그누-최정에다 노쇠했다고 해도 만두대장 유격인데 ㄷㄷ) 나름 괜찮다 봅니다. 특히 박석민 타격이 아쉽긴 해도 핫코너 잘 지켜주고 번트 수비 매우 잘해주고 있고..

삼성 내야는 스크에 비해 개개인의 능력치에선 밀릴지 몰라도 시스템으로 굴러가는 수비라.. 상수가 뻘짓하면 어김없이 실점으로 이어지고 있는것만 빼면 딱히 무너지지는 않고 버티는거 같아요. 1루 승짱 수비도 좋고.. 아까 100퍼센트 수비하다 이호준 2루에서 살려주며 야수선택 한게 아쉽긴 하지만 그건 이호준이 센스있게 잘 한것 뿐 삼성 수비도 괜찮았음..
3658 2012-10-31 20:39:09 2
지금 한일전 보는중인데 [새창]
2012/10/31 20:38:27
땅볼 치는 순간 허구연의 한탄소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
3657 2012-10-31 20:30:25 0
엌ㅋㅋㅋ [새창]
2012/10/31 20:25:08
7회 선두타자 이호준 2루타에 이어 가을거지가 3루쪽 번트 댄걸 삼성이 100퍼센트 수비로 박석민이 공은 잡았는데...

유격수 김상수는 3루 커버, 2루수 조동찬은 1루 커버, 이호준이 3루 뛰었으면 3루서 무조건 아웃 타이밍이었으나 뛰다 말아버리고
런다운 걸릴 법 했는데 2루가 완전히 비어서 2루 귀루하며 주자 올 세이프 상황이 났지요..

양쪽 다 잘하긴 한건데(특히 이호준) 박석민이 3루 체크해서 못뛰게 해놓고 2루 빈걸 보면 바로 1루 던졌으면 승부 해볼법 했는데 센스가 아깝네요ㅠㅠ
3656 2012-10-31 20:26:49 1
엌ㅋㅋㅋ [새창]
2012/10/31 20:25:08
신개념 예능야구..ㅋㅋㅋㅋㅋ
3655 2012-10-31 19:49:13 0
아우 좀 오래 공격하면 안되는가? [새창]
2012/10/31 19:42:45
SK불펜에 체력적 여유가 없다는거 생각하면 좀 느긋하게 지공을 펼쳐도 나쁠게 없는데 왜이리 급하게들 돌려대는지...ㅠㅠ
3654 2012-10-31 19:15:10 0
어차피 오늘 윤태자 선발이라... [새창]
2012/10/31 19:13:50
이 못된 삼빠따놈들아! 우리 윤태자 왕따 시키지 좀 마라!ㅠㅠ
3653 2012-10-31 15:31:19 8
기억에 남는 대종상 똘추짓 [새창]
2012/10/31 15:17:41
09년은 대단했군요... 인디영화계의 혜성 똥파리는 인디라서 찬밥신세 당했다쳐도, 박찬욱 박쥐랑 봉준호 마더를 두고 신기전이라니....

평론가들이 봉준호 최고의 역작이라 평하는 마더를 두고!!! 신기전이 대상이라니!!!ㅋㅋㅋ
3652 2012-10-31 08:25:33 0
짝사랑하는 남자가 자꾸 오유 끊으래요 [새창]
2012/10/31 08:03:28
다행이야.. 다시한번 정독했는데 작성자가 여자란 말은 끝내 안나왔어...

...혹시 영철이니??(?!)
3651 2012-10-31 07:37:32 4
어떤선진국도외국인노동자데려다가~자국인임금을 깍아내리는나라는없다 [새창]
2012/10/31 02:13:59
결국 지금 정부가 다문화정책이라 포장한 채 뒤로는 외노자 노예화를 방조하고, 그로 인한 외국인 범죄 같은 문제들을 방치하고, 그런 한편으론 그걸 또 언론에서 열심히 강조하고 퍼뜨리는 일면에는 권력자들이 피지배계층이자 노동자들을 지배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써오던 방식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습니다.

바로 노동자들을 서로 분리시키고 이간질해 싸우게 만드는 거죠. 분노를 서로에게 전가하며 자신들에게 돌리지 못하게끔.

비정규직vs정규직, 외노자vs자국민 노동자, 남성 노동자vs여성 노동자, 화이트 컬러vs블루 컬러 이 모든 싸움 뒤에는 대기업 위주의 잘못된 경제정책과 막장수준의 한국 노동환경 문제를 그저 덮고 숨기며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려는 더러운 놈들이 버티고 있는겁니다.

지금 정부가 말하는 다문화는 그저 자국민 약올리고 열받게 만들어 외국인 노동자에게 분노를 전가시키게끔 만들려는 수작에 불과합니다. 분노를 외노자에게 돌리지 말고, 그렇게 유도하고 이간질하는 놈들의 실체에게 돌리십시다. 문제의 핵심은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해야 한다는거죠. 최저임금 계속 올리고, 대기업이 중소기업 피빨아 쳐먹게끔 만들어놓은 산업구조 전반적으로 손 봐야 하고. 투표 좀 잘 하십시다!
3650 2012-10-31 07:28:00 3
어떤선진국도외국인노동자데려다가~자국인임금을 깍아내리는나라는없다 [새창]
2012/10/31 02:13:59
외국인도 우리나라에 와서 일할 수 있습니다. 아니 그럴수 밖에 없겠죠. 요즘처럼 전세계 여러 나라들이 서로 왕래가 잦은 시대에 말입니다.

하지만 기업들이 굳이 자국민 노동자들을 두고 외국인 노동자를 선택하는 것에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할 겁니다. 그 사람이 일을 잘한다거나, 혹은 언어적/문화적 불편을 감수하는 대신 약간의(합당한) 인건비를 절약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지금처럼 외노자 인건비가 비현실적으로 낮고, 복지 기준도 형편없는 상황에서라면 결국 기업들이 외노자를 선택하는 이유가 뻔합니다. '한국놈 한놈 쓸거 외국놈 두놈 쓸 수 있으니까'인 거죠. 이건 결국 외노자들에게도 불행한 일이고(뭔 죄를 졌다고 이 먼 타지까지 와서 노예생활을 합니까) 자국 노동자들의 일감을 빼앗는 일이며 자국 노동자들이 현실적인 수준의 임금과 처우를 받는 것을 훼방놓는 일이고, 숙련된 노동자를 육성하는게 아니라 단발적으로 쓰다 버리는 막장 노동환경 덕에 산업 전반에도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것이며 경제적 빈곤과 문화적 소외감에 슬럼화되는 외노자들의 일탈은 국민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 되고 나중에는 외교적 문제로까지 번질 위험이 있는 짓거리란 거죠.

그런 이유에서, 정부는 다문화를 하고 싶으면 국민들더러 자꾸 강요하지 말고 외노자 최저임금과 복리후생 수준부터 다문화하시면 됩니다.

그럼 기업가들은 이러겠죠, '외노자 그거 싼맛에 쓰는거지 가격마저 안 싸면 누가 불편하게 걔네 데려다 쓰냐'라구요. 내 말이 그겁니다. 우리나라 청소년 알바가 됐건 외노자가 됐건 무작정 비상식적인 싼 가격에 후려쳐 부려먹으려는 그 심보가 잘못된거란 거죠.

그런 비상식적 인건비가 아니면 (특히 중소기업들이) 사업할 수 없는 나라꼴이면, 그 구조를 바꾸는게 우선이지 외노자 싸게 대량으로 들여와 노예처럼 부려먹는다고 해결되지는 않습니다.(이건 결국 대기업과 재벌 위주로만 굴리는 경제정책을 뜯어고쳐야 하는 거..)

진보가 외노자 인권 이야기할때 단순히 대책없는 낭만주의자들이라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외노자 인권 수준을 법적으로 강제시켜 끌어올려야 자국민 노동자가 외노자랑 가격경쟁 벌이는 작금의 사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거니까 그런거죠.

누구네 당처럼 한두명 샘플 뽑아다(그것도 어디서 굴러먹던 사기꾼 구라쟁이 인간을..) 국회의원 뱃지 달아주고 한다고 다문화하는게 아니죠. 외노자 인권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구요. 외노자 인권/임금/복지 수준을 확 높게 잡아 법으로 강제시켜서 기업들이 싼값에 막 들여와 막 부려먹는 짓을 못하게 막아놔야 그게 진짜 다문화의 시작입니다.
3649 2012-10-31 07:09:46 5
어떤선진국도외국인노동자데려다가~자국인임금을 깍아내리는나라는없다 [새창]
2012/10/31 02:13:59
일단 우선은 자국인 노동자 최저임금/평균임금 수준을 대폭 올려주고나서, 이후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복리후생도 기준을 높게 잡아 기업들이 이를 잘 지키는지 엄격하게 관리감독 해야합니다.

외노자를 싸게 막 부려먹고 노예부리듯 굴리다 버리는 짓거리를 눈감아주고 있으니 자국 노동자들이 외노자들과 '능력경쟁'이 아니라 '가격경쟁'을 벌여야하는 암담한 사태가 나는거죠.

게다가 이런식으로 데려오는 외노자들이 정상적으로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외부인으로 겉돌며 탈선을 일삼게 되고 경제적으로도 궁핍하니 탈선이 더더욱 가속화될 수 밖에요. 이러면 또 제대로 된 노동자보다 이상한 사람들이 더 많이 들어오고 악순환이 계속되는 사태.

다문화에는 백번 천번 공감하지만 지금 우리 나라의 다문화정책은 제대로 된게 아닙니다. 다른 문화와 서로 소통하는게 아니라 다른 문화권 노동자들을 노예화시키는 짓에 대한 부작용을 대충 얼버무려 덮으려는 것에 불과하단게 문제죠.

일반 국민들더러 다문화하라고 강요하기에 앞서 기업인들보고 먼저 다문화하라고 하세요. 외국인 노동자들을 왜그리 싼값에 막 부려먹습니까?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처우는 노예처럼 부려먹으면서, 그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은 몽땅 국민들 책임으로 떠넘긴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죠. 반감만 생기지.

외노자에 대한 최저임금과 복리후생 기준을 확 높게 잡아주고 감독시켜서 외노자와 자국인 노동자가 서로 개개인별 '능력경쟁'을 하게 만들어야 다문화지, '싼 가격경쟁'을 시켜 자국인 노동자 일자리를 강탈하고 임금수준 현실화를 가로막고 외노자는 외노자대로 노예마냥 부려먹히다 슬럼화되고 이딴 개뼉다구 같은게 뭔놈의 다문화여 전근대적 노예제도지.

물론 외노자가 자국 노동자와 완전히 동일한 대우를 받을수는 없겠죠. 언어 문제나 문화차이로 인한 적응, 생활 상의 문제들이 패널티가 될테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지금처럼 비상식적으로 싼 임금과 인간이하 복지수준으로 막 부려먹게끔 허용해 주니까 그 피해가 자국인 노동자들에게까지 돌아오는 겁니다. 당장 외노자 최저임금을 자국민 노동자랑 비슷한 수준으로 올려버리면 기업들이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굳이 외노자를 지금처럼 무분별하게 들여와 부려먹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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