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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 01: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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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렇게 자세한 건 모르고요. 생맥 덕후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
(오비 빌딩 지하에 가면 생맥이 맛있다고 다니시던 분들. 동네 흑맥주 집을 발굴해 다니심. ㅎ)
영국 가있는 동안 스타우트에 맛들이고,
미국으로 옮겨서 에일류를 거쳐, IPA에 맛들인 사람인데요.
진짜 요새 미국 맥주집에 IPA 많이 갖추고 있고, 수퍼에도 종류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이 분 처럼 잘 정리된 리스트 쓸 수는 없지만, 미국 수퍼에서 먹을 수 있는 IPA 정리 해보고 싶은데,
이게 지역마다 정말 다릅니다.
아무래도 IPA는 지역 크래프트 맥주 중심이라, 수퍼에도 지역 맥주를 중심으로 가져다놔요.
(그래서 유통기간이 짧고, 그래서 더 맛있는건 함정. 그래서 출장가서 그 지역 맥주를 사다 먹는게 낙이지요.)
맥주 덕후 분들이 계시면, 어디를 가시건 생맥주를 서빙하는 곳에 가시면, 이 곳 지역 맥주가 TAP에 뭐가 있냐고 물어보시고,
그 중 맛있는 걸 골라 드세요. 아니면 드래프트 비어 리스트 있냐고 물어보시면 됍니다.
요샌 주로 리스트에 맥주 종류랑 양조된 지역 정보까지 적혀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