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09
2018-02-25 04:08:15
1
맞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의식적으로 뇌를 거치다보니 "아 그래여?"같은 말도 "아,...그런가요?"하는 무슨 약간 버퍼링걸린 사람이 됐어여.
하... 의사 선생님이 제게 고쳐야할 병을 또 하나 주신 거 같습니다.
막 의식적으로 뇌를 거치다보니 "아 그래여?"같은 말도 "아,...그런가요?"하는 무슨 약간 버퍼링걸린 사람이 됐어여.
하... 의사 선생님이 제게 고쳐야할 병을 또 하나 주신 거 같습니다.
9707
2018-02-25 04:05:18
0
이게 정말 매력이라면 좋을 텐데여...! 차라리 누군가에게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면 고칠 부분은 고치고 강화할 부분은 강화할 텐데 사람의 말투를 완전히 알게 되는 때는 보통 친분이 깊어질 때르 객관적이지 못해서 좀 아쉽기도 해여.
스스로 자체객관화를 해봐야겠어여'^')99999
스스로 자체객관화를 해봐야겠어여'^')99999
9706
2018-02-25 04:03:54
0
헉 머지...? 순간 약간 설렜어여 어른의 말투...!
저도 앞으로 오로라고래님같은 멋있는 말투를 좀 연습해봐야겠어여.
저도 앞으로 오로라고래님같은 멋있는 말투를 좀 연습해봐야겠어여.
9705
2018-02-25 04:02:52
0
그나마 다행이에여ㅠㅠㅠㅠㅠㅠ 정말 이상했다면 말씀해주셨겠져...? 친한 분이시니까여...
허ㅏ 제 말투에 대해 의식해본 적이 없었는데 한번 의식하니까 지금 우주최고로 어색한 말투를 쓰는 사람이 됐어여!
허ㅏ 제 말투에 대해 의식해본 적이 없었는데 한번 의식하니까 지금 우주최고로 어색한 말투를 쓰는 사람이 됐어여!
9704
2018-02-25 04:01:15
1
사실 이상하다와 독특하다의 차이가 호감도의 차이라고 생각해서...
뭣보다 전 제가 되게 노멀하고 평범한 말씨를 쓰는 줄 알았는데 독특하대서 약간 당혹스럽기도 했어여.
선생님 앞에선 사투리도 안 썼는데......
뭣보다 전 제가 되게 노멀하고 평범한 말씨를 쓰는 줄 알았는데 독특하대서 약간 당혹스럽기도 했어여.
선생님 앞에선 사투리도 안 썼는데......
9703
2018-02-25 03:59:32
1
3~4년 정도여! 힘든 점도 분명히 있었지만 재밌던 점이 더 많았어여!
의외로 서양쪽이 동양보다 성적으로 더 보수적인? 면이 더 강하기도 하더라구여.
진짜진짜 꼭 다녀와보세여! 확실히 문화적 시야가 트이는 느낌이 들어여!
의외로 서양쪽이 동양보다 성적으로 더 보수적인? 면이 더 강하기도 하더라구여.
진짜진짜 꼭 다녀와보세여! 확실히 문화적 시야가 트이는 느낌이 들어여!
9702
2018-02-25 03: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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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 따라 다르지만 전 영국에서 생활해봤었는데여!
영국은 어... 밥이 맛이 없어서 강제로 다이어트가 됐어여. 물론 그것도 한두달이고 그 이후부터는 스스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쪘어여. 제가 요리를 잘 하더라구여!(?)
영국은 어... 밥이 맛이 없어서 강제로 다이어트가 됐어여. 물론 그것도 한두달이고 그 이후부터는 스스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쪘어여. 제가 요리를 잘 하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