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친구 아들이. 학교도 안 가고 게임만 하다가 아저씨가 컴퓨터 선 다 잘라버리고, 되게 강압적이게 혼냈는데.. 그 뒤에 아들 가출하고, 결국 타지에서 최악의 상황으로 아들 찾았어요.. 아들 둘이었는데 지금은 하나만 남은셈..
원래 조용한 성격이었다고 하던데.. 학교나 다른 일때문에 컴퓨터로 도망친건지, 중독이었는지 모르지만.. 그 사건을 들은 이후로는 함부러 극단적인 방법을 써서는 안된다고 생각되더라구요. 단순히 게임이 좋을 수도 있지만, 그게 도피처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 글 속 동생도 어떤건지 모르지만, 무조건 철 없다느니 하는건 조심해야할듯.
솔직히, 결혼 해서 애 키우는것도 걱정이고, 애들 키우다보면 맞벌이하게될건데... 그러면서 애 키우고 집안일하고, 시댁 걱정하고... 결혼 할 생각이 안 들죠. 도와주는 남편, 좋은 시부모님 찾기도 어려운거고.. 그런 시부모 만나도 한국에선 여전히 며느리 역활이 더 크고..
아이 아파도 눈치보며 일 빠지는 언니들 보니까..
그냥 혼자 살면서 돈 모아서 여행가고 노후 준비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은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그렇다면 저랑 크게 다른 의견도 아니셨어요. 저도 그 당시 헷갈리게 썼지만, 어른 고양이라면 설사만 안 한다면 아주 소량 간장종지정도는 괜찮다. 라는 거였구요. 새끼고양이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자제해라. 분유가 당연히 좋지만, 병원이 없을 경우 락토프리 우유를 구해라. 그것도 구하기 힘드니 설탕물을 급여하거나, 정말 최악의 상황에서는 생각해봐라. 그치만 새끼고양이에게는 위험하니, 결정은 니가 하고. 였습니다.
검은해달님은 절대 안된다고. 차라리 없으면 걍 냅둬라 였고. 저는 정말 안 먹이면 안되는데 상황이 안된다면 생각해보라였구요.
근데 그 이후에는 그냥 새끼고양이라면 데운 포카리나 설탕물 급여 추천합니다. 님 말대로 위험할 수 있으니까. 그냥 포카리랑 설탕물로 탈수증상 막는게 낫다 생각했구요. 물론, 큰 고양이라면 설사만 안 하면 소량 먹이는건 큰 타격 없다고 생각하구요. 여전히. 뭐 억지로 먹이는것도 아니고, 수의사썜도 얘한테 문제없다면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남의 고양이는 알아서 키우는거구요.
뭐 째든 제가 이 글을 쓴거는 그때 콜로세움을 계속 이어가자는건 아니었는데.. 다른 말씀을 하시길래, 쓰다보니 또 그렇네요.
제가 이글 쓴건 본인도 남에게 공격적인 언사, 꽉 막힌 태도를 보이시면서.. 중도가 없는 동게니 하시는 모습이 아이러니해서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