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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8 01: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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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거 자랑해도 되나요?
단 한번도 문희준 욕 한적 없다고.
정말 부모님 두분 이름 걸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요.
HOT 해체하고 각자 활동할때만 해도.
애들이 욕하고 다니는거 보고 진짜 마음 아팠어요.
거기다가 팬이었던 애들도 그때 흥하던 god나 신화 등등 다른 가수 팬이되면서...
한때 자기 오빠오빠 하던 사람들을 까는거 보고 진짜 이해 못 했거든요.
근데. 사건 터지고 오해가 생기면서..
엄청나더라구요. 저 그때 그 라디오 음성파일 찾아도 봤어요.
전혀 그런걸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보통 그런거 있으면 무한 공유 되자나요.
그래서 안 믿었던것도 있는데요.
소문은 자꾸 커지고 합성사진 자꾸 올라오고.
학교 애들도 맨날 욕하고..
그때 중딩이었는데 제가 HOT 좋아한단 말 한마디 못 했어요.
하도 까고 욕하니까. 오히려 내가 잘 못 된건가 싶을정도였구요.
물론 팬클럽 들고 콘서트가고 하는 정도의 팬도 아니고.
좋아한다고 막 오빠오빠 하던 적극적인 팬도 아니었지만.
HOT 좋아했다보니 상처 받았네요.
정확히는 강타랑 문희준 좋아했는데.
그 중 하나가 그리 까였네요. 탈탈.
저때 SM과 계속 계약이 되었다면.
저런 루머들도 전부 다 커버 해줬을텐데..
정말 자살 안 한게 다행이예요. 감사한일이죠.
네티즌들이 어떻게 인터넷을 해야할지 알려줬고.
다른 연예인이었다면. 정말 자살했을거예요.
악플로 돌아가신 분들 많지만.
제 기억으로는 문희준이 가장 심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