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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3 20: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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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건 이런 구조입니다.
일단 미싱스팟이 존재합니다.
->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그 중간단계의 화석을 발견합니다.
-> 그럼 다시 그 중간단계의 다시 중간단계의 화석이 없으니까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 다시 또 그 중간단계의 중간단계의 화석을 발견합니다.
-> 그럼 또 다시 그 중간단계의 중간단계의 중간단계의 화석이 없으니까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 (무한반복)
참고로 화석이 연속적이지 않은 이유중 하나는 진화의 속도가 항상 일정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진화가 가속된 시기는 대체로 대멸종의 시기와 연관되어 있고, 이러한 짧은 기간 사이에는 충분한 화석이 남겨지기도 힘들고, 그것을 발굴하기도 어렵습니다.
2. 현재까지 발굴해 낸 인간 조상의 뼈의 개수가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정확한 양은 모르겠지만, 수레 하나에 다 실을 수 있는 정도라 하더군요. 그런데 과거에는 인간 조상의 개체수가 그리 많지도 않았고, 오히려 이만큼씩이나 발굴해 낸 것이 기적적인 일에 가깝습니다.
아, 그런데 이거랑 진화론이 틀렸다는 거랑 무슨 상관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3. 끼워맞추면 뭐든 설명을 못 하겠습니까. 그럴 때는 그냥 나르는 스파게티 몬스터님의 관대함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아니면 성경의 모태가 된 이집트 신화에 대해 조사해 보셔도 좋고요.
4.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들을 모두 한 쌍씩 싣는다고 하면, 거의 도시만한 크기의 배가 필요할 겁니다. 걔네들이 먹을 식량은 또 어떻고요. 북극곰은 어떻게 내려왔고, 팽귄은 어떻게 올라갔고, 호주의 오리너구리랑 아메리카의 태즈매니안 데빌은 언제 바다를 건너갔답니까? 그리고 그렇게 바다를 건너갈 능력이 있다면 왜 홍수 따위를 걱정하나요?
5. 네, 맞습니다. 성경에 적을 필요가 없어서 적지 않은 것이 엄청나게 많죠. 예를 들어 과학이라던가... 과학이라던가... 아니면 과학이라던가........
아마 성경에서는 진화에 대한 것도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빼놓은 것 같네요.
지금 우리는 성경에서 필요 없어서 적지 않은 것들을 가지고 발전을 이룩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성경에서 필요 없어서 적지 않은 것들을 연구하고 탐구해 나갈 것입니다.
자신의 무지를 땜질하려고 신을 같다붙이다가는 영원히 발전을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