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014-01-31 20: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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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하나 안 건드리고 강아지와 강아지 관련 물품만 털어간 것으로 보아,
"당신처럼 개를 집에 버려두고 다니는 사람은 개 키울 자격이 없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적어도 개장수가 잡아먹거나 팔려고 가져간 것은 아닐 것입니다)
40대 이상의 여성, 가족 없이 홀로 살고 있으며, 집에는 이미 다수의 개를 키우고 있고, 고양이도 같이 키우거나 먹이를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인근 펫샵에 개를 찾는다는 전단을 붙이시거나, '어떤 아줌마가 개를 가져간 것 같다'며 혹시 개나 고양이 사료를 많이 사가는 아줌마가 있냐고
도움을 요청하시면 의외로 쉽게 찾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