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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4 10: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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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우 우울해진다는 반응이 꽤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스트레스에 대한 남/녀 반응의 차이와 같은 맥락에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성 호르몬은 남성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그가 공격적이고 파괴적으로 행동하도록 유도하며, 여성의 경우엔 그녀가 우울하고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러한 행동특성은 뇌 속에서 구조적인 영역을 가지고 활성화되며, 단순 스트레스가 아닌 신체적 자극에 의해서도 개개인의 신경네트워크적 연관성에 따라 크거나 작게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런 자극에 대해 능동적 지향성을 가진 행동이 같이 활성화되지 않을 경우엔 그저 끝없이 우울해지기만 할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여성호르몬(직접적인 영향은 아님)이 우울하게 만든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것저것 더 깊이 분석해들어갈 수도 있긴 하지만, 딱히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전혀 신경 쓸 것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