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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0 14: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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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은 이렇게 써 있을 겁니다.
[f(1+h)-f(1-2h)]/h = [f(1+h)-f(1)]/h-[f(1-2h)-f(1)]/h+2f(1)/h = f'(1)-2f'(1)+0.
학생이 수업에 충실히 임했고 극한과 미분을 알고 있다면, 해설을 차근 차근 보고 아, 그래. 맞지. 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단계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많은 학생들이 하는 실수는,
아, 이렇게 푸는거구나. 하고 식 [f(1+h)-f(1-2h)]/h 를 다시 봅니다.
그리고는 해설대로 차근 차근 따라가봅니다. 이렇게 나중에 풀면 되는구나. 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갑니다. (혹은, 착실하게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해설을 오답노트에 옮겨적을지도 모릅니다.)
...네. 5분 내로 잊어버려도 할 말이 없는 공부법입니다.
해설은, 학생들이 답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답을 찾는 방법은 학생이 직접 알아내야 합니다.
해설을 그대로 따라가는건 당연히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설이 없으면, 그마저도 할 수 없습니다.
학생은 이 문제를 두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