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
2014-02-12 13:57:41
21
견소리하네님 말처럼 프레임바디가 모노코크와 충돌했을 때는 유리하지만 어설픈 프레임바디 차가 혼자 전복되거나 콘크리트같은 것에 혼자 박은 경우는 모노코크 차량보다 더 위험합니다.
319
2014-02-12 13:21:53
2
일단 공기가 없다면 비행기에서 창밖으로 돌을 던졌을 때 관성에 의해 비행기와 같은 속도로 날아가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공기가 없으면 비행기가 날 수 없어요 ㅠㅋㅋㅋ)
공기의 저항이 미치는 힘은 속도 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비행기 정도 속도로 날아가는 돌은 강한 저항력 때문에 속도가 격하게 줄어들죠.
그래서 실제로 하면 비행기보다 뒤로 확 쳐질 겁니다. 전적으로 공기 저항 때문에요.
절대 멈추지 않는 총알 원리는 존재합니다. 인공위성이 그런 원리지요.
초속 8km/s로 물체를 던지면 중력과 원심력이 같아서 (다른 말로는 물체가 낙하하는 높이와 지구 곡률이 일치하기 때문에)
영원히 원운동을 계속하게 되고 방향이 잘 맞으면 같은 지점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공기 저항이 있으면 속도가 점점 줄기 때문에 불가능하고 실제 인공위성은 공기가 없는 우주공간에서만 가능하죠.
http://ora24.cafe24.com/Science/CyberExp/satellite2.htm
(하지만 공기가 없으면 비행기가 날 수 없어요 ㅠㅋㅋㅋ)
공기의 저항이 미치는 힘은 속도 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비행기 정도 속도로 날아가는 돌은 강한 저항력 때문에 속도가 격하게 줄어들죠.
그래서 실제로 하면 비행기보다 뒤로 확 쳐질 겁니다. 전적으로 공기 저항 때문에요.
절대 멈추지 않는 총알 원리는 존재합니다. 인공위성이 그런 원리지요.
초속 8km/s로 물체를 던지면 중력과 원심력이 같아서 (다른 말로는 물체가 낙하하는 높이와 지구 곡률이 일치하기 때문에)
영원히 원운동을 계속하게 되고 방향이 잘 맞으면 같은 지점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공기 저항이 있으면 속도가 점점 줄기 때문에 불가능하고 실제 인공위성은 공기가 없는 우주공간에서만 가능하죠.
http://ora24.cafe24.com/Science/CyberExp/satellite2.htm
318
2014-02-12 13:03:47
15
업로드용 수식 편집은 어떻게 하세요? 이미지 보니까 네이버네요.
저는 라텍 온라인 에디터 쓰는데 혹시 불편하시면 이런 방법도 시도해 보세요.
http://www.codecogs.com/latex/eqneditor.php
저는 라텍 온라인 에디터 쓰는데 혹시 불편하시면 이런 방법도 시도해 보세요.
http://www.codecogs.com/latex/eqneditor.php
316
2014-02-12 11:29:49
0
일반 비누는 세균이 살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염기성인데다가 계면활성제가 있기 때문에 세균의 세포 구조가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 피부도 비누가 묻은 채로 오래 두면 피부 상하죠. 이물질이 묻은 비누는 있을 수 있지만 세균이 많아서 더러운 비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 환경에도 세균이나 곰팡이가 살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 비누로 씻으면 세균도 씻겨나갈 겁니다.
315
2014-02-12 11:17:42
0
느낌이 다른 건 제품마다 점도가 달라서 그럴 것이고 본문 내용도 맞는 말인 것 같고요.
정리하자면 엔진을 내가 원하는 소리나 진동, 마찰로 적절히 튜닝하고 싶은 분은 엔진오일 여러개 써보면서 취향에 맞는 것 찾고 자주 갈아도 되고요.
별다른 튜닝에 관심 없고 차 잘 굴러가면 된다 생각하는 분은 오천마다 갈아야된다고 하는 일부 정비소 말에 현혹되지 않으시면 되겠죠.
정리하자면 엔진을 내가 원하는 소리나 진동, 마찰로 적절히 튜닝하고 싶은 분은 엔진오일 여러개 써보면서 취향에 맞는 것 찾고 자주 갈아도 되고요.
별다른 튜닝에 관심 없고 차 잘 굴러가면 된다 생각하는 분은 오천마다 갈아야된다고 하는 일부 정비소 말에 현혹되지 않으시면 되겠죠.
314
2014-02-11 22:27:26
16
학생 때는 돈을 별로 쓰지 않고 몇 명 빼고 다들 가난하니까 잘 모르다가 친구들이 하나둘 취직하면서 칠천 원짜리 순대국을 한 끼 식사로 먹는 게 사치가 아니구나라든가 십만 원 넘어가는 가방이나 옷 신발 정도는 평범한 사람들도 쓰는구나 하는 걸 깨닫게 되면 음 나도 그럼 돈을 써 볼까 싶은데 나이 서른이나 처먹어서 부모님한테 용돈 달라고는 창피해서 말 못하겠고 한 달에 육십만 원 받아서 밥값 교통비 전화요금 하면 남는 것도 별로 없고 대학생마냥 버스 타고 갈 거리 버스비 아까워서 걸어가고 그러는 거죠 대학원생은. 그래서 경제력 최하위에요. 연애라도 하면 아주 통장 밑바닥을 봅니다.
313
2014-02-11 18:41:05
0
1 우리나라에 있는 나무로 지은 오래된 집 중에 복도 있는 집도 있어요. 일본식 집.
312
2014-02-11 18:39:43
89
한국 아줌마들이 싱싱한 생선 고를 때 눌러보는 걸 팁이라고 하는 것처럼 저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만지면서 고르나보네요. 우리한테는 없는 문화죠.
308
2014-02-11 16:00:04
11
소방관이 취미로 근육 만들고 주5일 8시간동안 불끄고 있지 않는 게 불만인 사람은 역도선수 추천이요.
그 논리대로면 역도는 올림픽 나가서 한 번 들면 땡인데? ㅋㅋㅋㅋㅋ
그 논리대로면 역도는 올림픽 나가서 한 번 들면 땡인데? ㅋㅋㅋㅋㅋ
307
2014-02-11 11:00:33
0
과학에 대한 것이라면 다른 사람의 의견은 검토해야합니다. 수백 수만가지의 허황된 의견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그 중에 새로운 이론이 정설이 되니까요. 처음부터 수백 수만가지 어찌보면 헛소리같은 그런 소수의 주장들을 무시하는 것은 과학이 아니고 일종의 종교가 됩니다. 얼마 전 있었던 창문 부착 콘센트와 무한동력 논란에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죠. 의견이 나뉘는 건 어떻게든 가치가 있습니다. 한쪽이 몰라서 그렇다면 지식이 전달이 될 것이고, 그중에 한두 개 정도는 다른 사람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창안하는 자극이 될 수도 있고요. 의견을 나누는 건 항상 좋은 거에요. 과학도 민주적이어야 하죠. 그런 의견 나눔을 장려하려면 서로 기분이 나쁘지 않아야 하니까 분쟁이나 충돌이 있을 것 같으면 최대한 상대방 눈높이에서 이성적으로 의견을 주고받고 서로 배려해야 합니다. (대화의 나쁜 예: '제발 열역학 좀 공부하고 나서 지껄이세요.' '그렇게 잘났으면 이것도 증명해보시지.' ...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