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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 2020-06-07 03:47:21 1
애국가 레전드(in 평양) [새창]
2020/06/05 23:19:59
가사는 항일 운동하면서 만들어진 가사이고 곡만 안익태가 한 거였죠 아마. 안익태가 곡 쓰기 전에는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 음에 맞춰 불렀죠.
1696 2020-06-06 15:34:13 5
백종원의 미친 인맥과 현 근황 [새창]
2020/06/06 09:47:29
너구리는 우동처럼 짭쪼름하고 구수한 맛이고 오동통면은 해물탕처럼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에요. 제 주관적 느낌.
1695 2020-06-06 00:23:38 0
갑분싸 소개팅 [새창]
2020/06/04 17:25:16
종교가 사교활동이나 일상의 활력소 정도 의미인 사람이면 달라도 지장 없을 것 같고, 종교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인 사람이라면 안 되겠죠.
1694 2020-06-05 09:06:29 3
첨단무기 개발에 대한 정부의 하소연 [새창]
2020/06/04 15:05:20
기술 격차가 나서 어렵습니다 하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이런 경우 보통 기술 개발 가능성보다는 정치 쪽에서 의지가 있는가가 문제입니다. 위에 가스터빈 (관련자라는 분들이 왜 제트엔진이라고 부르시는지 모르겠는데 이쪽 기술 (propulsion/power) 연구하는 사람들은 가스터빈이라고 부릅니다)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지만, 차이라고 해봐야 기술 자체가 학문적으로 어려운건 아닙니다. 가스터빈이라는게 핵심은 1930년대 영국 기술입니다. 그 당시 과학자들보다 요즘 이공계 학부생들이 지식의 양은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요즘 반도체나 LNG선 만드는 생산 기술이 가스터빈 만드는 것보다 몇배는 어려울걸요. 능력? 있습니다. 경험? 없습니다. 그럼 시행착오를 좀 하면 금방 개발 가능하다는 거죠. 구체적 목표가 잡히고 예산 잡으면 만들 수 있어요. 그런데 안 하는거죠. 의사 결정하는 쪽에서 관심 없으니까.
몇 달전에 일본 불화수소 수출 규제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 소재 기술이 차이나서 절대로 못 만든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었는지 다들 아실거에요. 그때는 진짜로 세 달 지나면 삼성 망할 줄 믿는 사람 많았어요. 그런데 불화수소 정제하는 기술에 양자역학이 필요합니까 중력장이론이 필요합니까 생각해 보면 답 나오죠. 물리학이 부족해서 못 만드는거 아니에요. 정치쪽에서 마음만 먹으면 불화수소 만드는거 가능했던 거에요. 그전까지는 의사 결정하는 쪽에서 의지가 없고 사오는게 자기들 편하니까 안 했던 것 뿐이죠.
1693 2020-06-03 11:13:15 0
LA 폭동 당시 총격으로 한인타운을 지켜낸 당사자의 댓글 [새창]
2020/06/03 07:37:05
https://youtu.be/OCYT9Hew9ZU
1692 2020-06-03 11:11:40 73
LA 폭동 당시 총격으로 한인타운을 지켜낸 당사자의 댓글 [새창]
2020/06/03 07:37:05

LA 폭동은 미국 한인 교민 사회에 있었던 큰 비극인 동시에 경각심을 울려 준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미국은 주인이 없는 나라입니다. 왜냐면 원래 주인은 다 죽었거든요. 당시 교민들은 한국이 우리나라라고 생각하고 미국의 정치와 지역사회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터라 영주권만 가지고 평생 살던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당시 사건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 한인의 힘이 없는 것이 얼마나 큰 서러움인지 모두들 알게 된 탓에 이후 시민권을 따서 적극적으로 미국 사회와 정치에 목소리를 내는 분위기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1691 2020-06-03 10:48:48 13
니카이도 유메.jpg [새창]
2020/06/03 09:15:43
포르노배운지 뭔지 맨날 올라오네
1690 2020-06-03 10:42:07 0
우리 몸은 우리가 먹은 것으로 이루어져있다. [새창]
2020/05/30 19:15:31
탄소 뭐 어쩌고라니 말도 안 나오네요. 식물을 검사하면 이 탄소 원자가 연어에서 나온 것이다 하고 이름표가 써있나요. 같은 동위원소에서 이 원자가 다른 원자랑 다른 것을 구별할 방법이 진짜로 있다면 현대과학은 무너집니다. 그렇게 믿고싶으면 믿으셔도 님에게 참견할 사항은 아닙니다만 남에게 그런 근본 없는 지식을 강요하지 마시고 굳이 사이비 과학을 그렇게 믿고 싶으셔서 제 말을 반박하고 싶으시다면 '뭐 어쩌고' 같은 얕은 지식으로 반박할 생각 하지 마세요. 탄소 연대추정법은 대기 중에 있는 탄소가 고정될 때 동위원소의 비율이 마찬가지로 고정되고 그것으로부터 방사능 붕괴 곡선으로 고정된 시기의 연대를 추정하는 방법이고, 그걸 바탕으로 생물계의 물질 순환을 전반적으로 분석하고 파악하는데 일부 이용하는거지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탄소 원자 하나를 들여다보고 어쩌고 추적해서 얘가 연어에서 왔는지 송어에서 왔는지 왔는지 밝해내는 그런 방식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원자는 같은 종류의 다른 원자와 구분되는 특징이 없어요. 거의 없는 것이 아니라 아예 없어요. 탄소가 포함된 화합물 분해돼서 나온 탄소는 그냥 탄소고, 탄소는 다 똑같은 탄소에요.
1689 2020-06-02 10:41:43 2
우리 몸은 우리가 먹은 것으로 이루어져있다. [새창]
2020/05/30 19:15:31
맞습니다. 인종차별 밈입니다. 게다가 서양인 눈에는 중국인이나 한국인이나 똑같이 보여서 똑같이 취급받아요.
1688 2020-06-02 10:40:25 8
우리 몸은 우리가 먹은 것으로 이루어져있다. [새창]
2020/05/30 19:15:31
음식에 있는 DNA가 머리카락에서 검출된다는 건 이해가 안 되는 말이네요. DNA나 핵산들은 소화 효소에 의해서 당이랑 인산으로 분해돼서 흡수됩니다. 음식 안에 있는 DNA가 뱃속에 들어간다고 그게 통째로 몸에 흡수되는 게 아니에요.
학교에서 과학 선생님이 효소 괜히 가르치는게 아니고 이런 헛소문 믿거나 오해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거니까 학생여러분들 열심히 배우세요.
1687 2020-06-01 13:21:51 7
폭도들이 상점터는 걸 막는 미국 시위대들 [새창]
2020/05/31 22:39:20
미니애폴리스 엄브렐라맨이라고 불리는 사건이 있습니다. 시위가 비교적 조용한 곳에 우산을 쓴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서 망치처럼 생긴 도구로 오토존 (자동차 용품 체인점) 유리창을 침착하게 하나씩 두들겨서 다 깨부시려다가 시위대로 보이는 주민들이 나타나서 남자를 제지합니다. 따져묻는 주민들을 뒤로한 채 걸어서 사라지는데 얼굴을 보니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백인입니다. 주민들이 당신 경찰이냐고 다그쳐 묻는 말에는 대답하지 않습니다. 경찰 공식 입장에서 사복경찰 아니었다고 말하고는 있지만 정황상 믿음은 가지 않습니다. 영상 한 번 보고 생각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ERhMCeLr1bg
1686 2020-06-01 04:32:32 0
올해 퓰리쳐 어워드 후보... [새창]
2020/05/31 01:06:14
사복 경찰 있다는 얘기가 이미 나왔어요. 미니애폴리스에서 시위 중에 시위대 안에 있던 사람 한 명이 상점 유리를 부수는데 그 사람 얼굴 아는 주민이 알아보고 경찰이라고 했대요. 사복 경찰이 유리 부순 것이 사실이라면 이번 시위가 폭력적인 약탈로 보이도록 조장하려는 시도죠. 영어 가능하신 분이면 한번 보세요.
https://www.forbes.com/sites/carlieporterfield/2020/05/30/who-is-umbrella-man-mystery-vandal-at-minneapolis-riot-spurs-conspiracies/#6f574ada236e
1685 2020-05-29 11:04:32 24
할머니가 남자 동창생이 한 명도 없는 이유 jpg [새창]
2020/05/28 23:28:47
일본이 옆에 있는 한 나라가 힘을 잃으면 언제든지 또 저런 일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일본군이 칼들고 전쟁으로 쳐들어오지 않지만, 때로는 우리에게 상품을 팔면서 산업을 조용히 잠식하기도 하고, 시민단체, 언론인, 정치인 후원을 명목으로 여론을 조종하기도 하고, 학문을 빙자해서 역사를 지우려고도 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잊으면, 우리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언제든지 우리 누이들과 우리 이웃들 친구들이 그들의 노리개로 팔려가게 될 수 있습니다.

작년 반도체 부품 소제 수출 규제를 기억합시다. 이영훈을 기억합시다. 위안부를 기억합시다. 관동 대학살을 기억합시다. 군함도를 기억합시다. 간도참변을 기억합시다. 731 부대를 기억합시다. 진주만을 기억합시다.
1684 2020-05-29 07:08:02 10
중국인 친구한테 뼈 맞은 썰 jpg [새창]
2020/05/28 23:34:19
맞는 말이네. 뼈 맞는 말.
1683 2020-05-29 05:58:50 0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어떤 신혼부부의 약속 [새창]
2020/05/28 14:54:42
어떻게 보면 남녀가 각자 속으로 원하는 꿈같은 배우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네요. 남자로서는 여자가 요구하는 항목들 잘 보고 현실적인 것들 일부는 생각해 볼 만하네요. 반면교사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모르던 것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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