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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1 2016-08-17 21:47:04 10
실종 남편과 신고하려던 부인, 보도블럭 묶인 채 물속 변사체로 발견 [새창]
2016/08/17 16:35:56
보도블럭을 매달았다는건 시신이 떠오르지 않게 해서 발견을 늦추려는 의도로 매달아놓은 것일테죠.

근데 이게 자살이냐 타살이냐를 가리키는건 아니예요.
자살이더라도 스스로 자신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게(또는 늦게 발견되게) 하고 싶을수도 있는거니까.
4160 2016-08-17 21:41:47 14
굽네치킨 볼케이노 비빔밥 만들기.JPGIF [새창]
2016/08/17 01:27:20
나무위키 굽네치킨 항목을 참조하자면..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당시 새누리당 후보로 나온 홍철호 후보가
이 회사 사장인 홍경호씨의 형으로 알려져 있어
굽네치킨 성공신화를 선거 유세에 이용했지만 역풍을 맞기도 했다."

저기서 논란이란거는 당시 홍철호 후보가 굽네치킨의 성공에 직접적으로 관여한걸로 봐야 하는지 (처음부터 형제의 동업이었던건지),
아니면 굽네치킨이 성공하니까 그 수익을 나눠먹기 위해 굽네치킨에 식재료를 대는 사업 (굽네치킨 자회사)을 세운걸로 봐야 하는지가 논란이었구요.
4159 2016-08-17 21:17:45 19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연애가 참담하게 끝났네요. [새창]
2016/08/13 13:11:44
일반적으로 헤어지고 일주일만에 원래 싫어하던 남자와 사귀기 시작해서 모텔까지 갔다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기보다는,
싫어한다는건 애초에 거짓말이었고, 헤어지기 전부터 그남자와 미리 어느정도 가까워진 상태에서 갈아탄거라고 보는게 정상적이죠.
4158 2016-08-17 21:14:25 33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연애가 참담하게 끝났네요. [새창]
2016/08/13 13:11:44
1
방어적으로 싫어한다고 말했다는 얘기에서
방어의 대상은 글쓴분이죠.

쉽게 말해서, 그 여성분께서 실제로는 그 남자와 바람 피우면서도
글쓴분이 혹시나 둘의 관계를 의심할까봐 미리 자기는 그남자 싫어한다고 연막을 쳐뒀다는 얘기죠.
4157 2016-08-17 20:03:50 33
실종 남편과 신고하려던 부인, 보도블럭 묶인 채 물속 변사체로 발견 [새창]
2016/08/17 16:35:56
그르게요. 몇번을 보고나서야 이해했어요.
"앞서 경찰은 지난달 26일 A씨 큰 딸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A씨 아내(46) 소유의 농장 근처 저수지에서 수색활동을 벌이던 참이었다."
이런식으로 글을 전개하면 사건 조사의 시작이 26일에 A씨의 실종신고부터 시작된거 같지만,
아래쪽 내용을 보면 그 전날인 25일에 먼저 A씨 아내의 실종신고가 이루어졌고, 27일에 A씨 아내의 시신이 발견됐죠.

그니까 A씨 딸의 주장을 빼고 객관적 사실만 놓고 순서를 보면 이렇게 되죠.
(25일 A씨 아내 실종신고) - (26일 A씨 실종신고) - (27일 A씨 아내 시신 발견) - (다음달 14일 A씨 시신 발견)
근데 이 내용들이 기사상에 언급되는 순서가 다 제각각이라.. 날짜를 보고 직접 맞춰보지 않고는 선후관계가 딱 보이지 않게 써놨음.
4156 2016-08-17 19:02:37 0
걸스피릿 감상평. [새창]
2016/08/17 00:53:06
소연의 위잉위잉이 표가 낮았던 이유는..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그 무대를 통해서 보여주려고 한 모습이 선곡과 맞지 않는거 같앴어요.

위잉위잉은 마이너적인 감성의 노래죠. ("차라리 살아보지 못한편이 좋을거야" 부분이 백미랄까요)
춤추면서 신나게 부를거면 애초에 발랄한 곡을 선곡했으면 됐을텐데,
하필 위잉위잉을 선곡해놓고 신나게 부르니까 듣는 입장에서는 감정적으로 이입 될수가 없는거죠.
그러다보니 분명 잘 불렀고 무대도 좋았는데, 리스너들이 버튼에는 손이 안갔겠죠.
4155 2016-08-17 18:36:23 2
[익명]남친사귈때 가까운 남자의 조언을 듣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6/08/17 17:37:05
주위 사람들로부터 조언을 안들을수는 없겠지만,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되겠죠.
스스로의 주관이 먼저이되, 주위 사람들 말은 한번 더 생각해보는 여지 정도로만 작용해야겠죠.

그리고 주위에서 하는 조언중에 꼭 반드시 걸러내고 들을 종류의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대안이 들어있지 않은 조언이죠.
대안이 없는 조언은 정말 가벼운 조언이예요. 인터넷에 글썼을때 달리는 댓글들보다도 가볍게 내뱉는 말이죠.
연애 문제도 마찬가지예요. 글쓴분이 만나는 남자마다 주위에서 그저 태클만 건다면 그건 웃기는거죠.
그럴거면 자기들이 다른 괜찮은 남자를 잡아다 주든가 하면서 그런 소리를 해야 하는거.
4154 2016-08-15 21:38:16 21
서든어택2 미야 근황.jpg [새창]
2016/08/06 23:08:21
그마저도 고증의 결과일거같음..
4152 2016-08-15 18:15:49 1
편의점에서 나갈때 수고하세요 라고 하지마세요.JPG [새창]
2016/08/15 13:44:16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올바르게 쓰이는 말인게 맞는데,
"수고하세요" (=고생하세요) 라고 하는건 딱 그 뜻만 생각해봐도 말이 안되는 소리죠.

다만 그 얘기를 하는 사람이 정말로 악의를 가지고 얘기했을거로 짐작될만한 상황만 아니라면,
잘못된 언어사용이긴 해도 적당히 좋게좋게 받아들일수 있는것 뿐.

아무튼 저 글쓴이의 인성과는 상관없이
"수고하세요" 라는 말 자체는 쓰지 않는게 좋은 말인건 맞음.
"감사합니다" ,"많이 파세요" 등등 상황에 맞춰서 다른 말로 대체해서 쓰는게 좋습니다.
4151 2016-08-15 12:05:59 91
광복절에 일장기 게시하는 티파니 [새창]
2016/08/15 11:39:16
글쓴사람이 일장기와 전범기를 둘다 언급해서 논점을 좀 흐려지게 썼네요. 일본가서 사진찍은거 올리면서 일장기 붙인거야 문제 없는건데 그걸 전범기 얘기랑 섞어서 괜히 글의 설득력을 떨어뜨렸음.

깔끔하게 전범기 얘기만 쓰고 욕했으면 딱 좋았을듯.
4150 2016-08-14 15:21:06 0
인터넷 랜선은 전화선 꼽는데다가 껴도 상관없나요??.. [새창]
2016/08/14 15:18:46
원래는 인터넷전화 용도로 분리되어 있는건데,
인터넷 신청해서 기사분이 와서 설치할때 그쪽까지 인터넷을 연결해놓기도 해요.
전에 살던집에서 편의상 그렇게 해놓고 썼을수도 있고..
아무튼 문제없이 잘 되시면 그냥 쓰시면 되는거.
4149 2016-08-11 15:52:36 3
[새창]
맞음. 일정 기간동안 몇명이랑 같이 자든 그거에 대해서 남들이 좋고 나쁘고를 따질 일은 아님.
근데 문제는 그 후에 그렇게 임신하게 된 아이의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는 채로 남자 하나 잡아서 결혼했다는 부분임.
이 부분은 분명히 남자를 속여서 결혼한거니까 욕 먹을일이 맞음. 남자는 그게 자기 아이인줄로만 알고 결혼까지 한거잖음.
4148 2016-08-09 11:22:30 4
프로 불편러가 된 이야기. [새창]
2016/08/08 17:56:01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카드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현금으로 구매하고나서
현금영수증 달라고 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거죠?

제 짧은 생각으로는 그냥 카드로 사는거에 비해서
가게측에서는 더 좋은거 같은데.. 카드수수료도 안나가고..
4147 2016-08-07 13:27:45 4
방금 누가 저희집 문을 막 두드렸어요;;;; [새창]
2016/08/07 01:36:13
저는 저번에 술마시고 왔던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집 문앞에 서서
도어락 비밀번호를 아무리 눌러도 틀렸다고 나오고
벨을 눌러도 반응이 없고..
그래서 한 10분동안 번호누르고 벨누르고 반복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1층인거예요.
엘리베이터 탔다가 우리집 있는 층으로 안가고 도로 내린거..

그때는 벨 눌러도 반응이 없었으니 집이 비어있었나보다 하고 말았는데.
이 글을 보고나니 제가 번호 누르던 그 집에 누가 계셨어도 무서워서 조용히 계셨던걸수도 있겠구나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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