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탑건을 한 번도 따본 적도 없고, 이젠 탑건에 대한 욕심도 내려놓았습니다.</div> <div>5킬은 종종 하는데, 항상 막타킬딸하시는 분들 덕분이지요.</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물론 제 손이 ㅂㅅ이라, 이 정도의 판수를 하면서도 레이팅도 그다지 좋지는 못하다는게 가장 큰 요인이기는 합니다........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br /></div> <div>어제도 수박오이로 5킬하고, 정면에 적 해비 딸피 하나 남고...</div> <div>채팅 창에 간만에 훈훈한 말들이 오갔지요.</div> <div><br /></div> <div>탑건 따세요.</div> <div>오~ 탑건 미리 축하~ 등등...</div> <div><br /></div> <div>적 헤비도 한 마디 하더군요... 나 죽이고 탑건 먹어라.</div> <div><br /></div> <div> <div>5,500판 만에 탑건 따나 하는 긴장된 마음에 클릭을 준비하는 내 손은 떨리기만 했지요.</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최초의 탑건을 기념하기 위해, 그리고 날 위해 측면을 내주고 멈춰선 12 HP 남은 T29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골탄도 장전했지요.</span></div></div> <div>2~3초가 엄청 길게 느껴지더군요.</div> <div>그리고, 조준은 완료된 채 1초도 남지 않은 장전 쿨타임...</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div> <div>발사 직전에 등 뒤에서 날아온 한 발의 탄....</div> <div>그 헤비는 -12라는 숫자와 함께 하얗게 산화하더군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 망할 헬캣 ㅆㅂ 개객끼야!!!!!! 아오!!!!</div> <div>야이 ㅅㅂㄴㅇ!!!! 전적 보니 1킬 12딜이더구나!! 그거 쳐먹을라고 훈훈한 분위기 다 깨버리냐 이 ㅆㅂ!</div> <div>아... 뒷골 땡겨!!!</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렇게 막타킬딸 덕분에 탑건을 놓친 게 십 수회 되고 보니..</div> <div>이젠 탑건에 대한 욕심 따윈 조용히 내려놓습니다.</div> <div><br /></div> <div>흥! 탑건 따위 이젠 줘도 안... 아니.. 주면 먹긴 하.. 아닙니다.....</div>
[無念無想]의 꼬릿말입니다
<a href="http://dpowers.egloos.com">[無念無想]의 블로그 Scarecrow's fear and tear</a>
<div style="width:450px;text-align:center;border:1px solid gray;"><div style="background-color:#66CCFF;font-size:11pt;font-weight:bold;font-family:돋움;padding:5px;border-bottom:1px solid gray;">목성에서 왔을지도 모르는 사람</div><div style="padding:5px;"><div style="text-align:left;">당신은 호기심이 왕성하여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것을 좋아할리가 없습니다.<br/><br/>매사에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당신은 열띤 토론을 즐기지 않습니다.<br/><br/>당신은 외국의 언어에 두통과 구토를 느낍니다. 당신은 외출을 귀찮아하고 동물과 자유를 사랑할 지도 모르겠습니다.<br/><br/>하지만 자신을 과대포장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br/>당신은 자신감과 관대함, 공평함으로 유명해지고 싶지만, 그래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br/><br/></div><a href="http://heygom.com/blogthings/planet/index.html">너 어느 별에서 왔니?</a></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