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월 ~ 금</div> <div><span style="font-size:9pt;">9 ~ 10시 출근, </span><span style="font-size:9pt;">6 ~ 7시 퇴근</span></div> <div><br></div> <div>퇴근 후 순서</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1. 와이프의 입덧상태, 짜증지수를 확인한다.</span></div> <div>2. 아들의 낮잠여부를 확인한다.</div> <div>3. 저녁식사가 준비되었는지 확인한다.</div> <div><br></div> <div>3이 준비되지 않았을 경우</div> <div>3-1. <span style="font-size:9pt;">입덧, 짜증지수가 높고 저녁거리가 없으면 바로 주방에서 요리시작</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3-2. </span><span style="font-size:9pt;"> 입덧, 짜증지수가 괜찮고 저녁거리가 있으면 와이프가 저녁상차림</span></div> <div><br></div> <div>마무리하는대로 둘째임신때문에 놀이상대가 부족한 아들을 위해서 약 1시간동안 던지고 받고 구르고 간지럽히고 물어뜯고 물고 빨고 진행</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씻기고 양치하고 눕혀서 아들과 딜</span></div> <div><br></div> <div>자기 전 캐리와 친구들 또는 헤이지니 2편 시청 or <span style="font-size:9pt;">동화책 4권 읽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동화책은 가끔씩 분업하여 와이프 2권, 나 2권</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아들이 잠들면 와이프도 잠드는데 이때 시간 정확히 약 10시 전후.</span></div> <div><br></div> <div>2시까지 게임하고 취침(ㅋㅋㅋㅋ)</div> <div>가끔 와이프가 안자고있으면 옆에서 직장생활 보고로 마무리</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토, 일</div> <div><span style="font-size:9pt;">되는대로 기상, 되는대로 취침 (아들은 6시 기상, 10시 취침-_-;)</span></div> <div>늦잠자는동안 아들상대는 와이프가</div> <div><br></div> <div>기상 이후에는 하루 종일 아들 전담마크.</div> <div><span style="font-size:9pt;">와중에 와이프가 SOS를 보내면, 점심 저녁은 잔고내에서 외식 또는 주말 내내 전담 요리사 활동</span></div> <div><br></div> <div>가끔씩 냉장고에 얼려둔 과일로 쉐이크 증정</div> <div><span style="font-size:9pt;">주말이어서 와이프는 11시 전후로 취침</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후는 최장 3시까지 게임하고 취침</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둘째 임신 확인하고 한 2달정도 루틴하게 돌고있습니다. 정말 예외사항 하나 없이</div> <div>저대로 매일 돌고있는데</div> <div><br></div> <div>처음에는 진짜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좀 할만하네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태어나서 규칙적인 생활이란걸 처음해봐서;;</span></div> <div><br></div> <div>그래봐야.. 와이프는 엄청 힘들겠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근데 저게 가능한게 제 일정한 출퇴근시간.</div> <div>급여야 뭐... 지금도 넉넉치않아요. 아끼고 아끼고 사는거니 그렇다해도</div> <div>적어도 일을 나눠서 할 수 있는 근무강도하고 출퇴근시간이 받쳐줘야 뭐라도 해보는것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이제 목표는 게임시간을 한 한시간정도 줄여서 취침시간을 더 확보하는겁니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