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그렇게 대단한 페미니스트들이었다고

작가도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지만 생산자 입장에서 소비자를 기만해서는 안돼죠.

점유율 한자릿수 SNS가 세상에서 전부인것마냥 저러는거 보면 실소가 터져나옵니다.


사건 터지기 직전까지 성상품화에 앞장서던 양반들이ㅋㅋ 자기 과거트윗만으로도 자기의견이 반박되는데 우린 양성평등을 지지해! 하면 얼마나 우습나요.


작가로서의 메시지는 커녕 어차피 시간죽이는데 필요한 전형적인 소비성 컨텐츠 뽕빨 가득담아서 만드는 주제에 무슨...


성차별적 취업문제가 터지고 여기에 윤태호 작가님이 한마디 하셨다면 모두가 지지했을겁니다.

소비자를 설득시키고 계몽하고싶으면 작품으로 세상을 바꿔야죠...

그게 작가라는 이름의 책임이고 컨텐츠 생산자로서 세상을 바꾸는 법 아닙니까


전에는 릴레이니 뭐니하면서 반대웹툰 열심히 잘만들더니

아! 월급받아야하니까 그럴시간이 없군요ㅋㅋㅋ


다른계열이지만 컨텐츠 제작자로서 치가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