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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솜사탕♥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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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wedlock_5653
    작성자 : 유리솜사탕♥
    추천 : 19
    조회수 : 2008
    IP : 175.208.***.94
    댓글 : 22개
    등록시간 : 2016/11/17 22:54:44
    http://todayhumor.com/?wedlock_5653 모바일
    현명한 조언을 다시 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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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글을 한번 올렸었고 이번이 두번째네요.  폰이라서 오타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오지 않는 결론에  글을  써보기로 마음먹었는데 선뜻 구체적인  제 이야기를 꺼내는게 망설여지네요. . .

    저는 서른초반이고 이제 결혼 5년차가 되어갑니다.  아기는 조금 더 있음 돌이네요. . 남편은 매일 늦게 퇴근을 합니다. 빠르면 8시 아님 그 이후가 다반사지요. . .그리고 전 글에도 올렸듯이 아버님이 돌아가신지는 몇달이 되지 않았습니다. 조금 긴글이 될수도 있을것 같네요. . .
     
    남편은 시간이 있다면 집안일과 육아는 도와주는 편입니다.  자상한편이구요.  다만 집안일에 있어서는 수동적인 면이 많습니다. 시키는거는 잘하지만 그마저도 늦게 퇴근하면 남편도 힘드니까 제가 하거나 저도 힘들면 미뤘다가 하지요. . 

    요즘 이사를 했으면 하는 제 바람때문에 집과 대출을 알아보고 있던중 또 다시 합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또 어머니께서는  애둘러 합가의 뜻을 비치셨고  남편도 그걸  모르지 않았겠지요. .

    퇴근후 집얘기를 하면서 언젠가는 합가를 해야하지 않겠냐고 저에게 묻더군요. . 집근처로 작은아파트라도 구해서 오기로 얘기했는데 그게 여의치 않다면 같이 지내는게 나은것 같다구요. . . 

    저도 솔직히 생각하지 않은건 아니였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 낳아주신 어머니니까요. . 그사람이 원하면 하는게 맞다고도 생각했는데 . . . .

    여기서 제 이야길하자면 저희 엄마가 할머니를 모시고 사셨고 돌아가실때까지 모셨었죠.  할머니 좋은분이셨지만  엄마와 성격이 맞지 않아 서로 서운해하고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빠의 중제 역할은 거의 없었던것 같구요.  어릴때 제 기억에  제가 엄마의 화풀이나 신경질의 대상이 되었다고도 생각되구요 .  엄마에 대한 애정결핍도 많았고 자존감도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합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시아버지는 어머님을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셨고 시어머니께서 젊을때부터 몸이 약하셔서 애지중지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의존적이신것 같아요.  가까이 있는 아들과 살고 싶으신가봅니다. 어머님이 지금은 일을 하고 계신 상황이고 저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뵙습니다.  어머니가 집으로 찾아오시기도 하구요.  주말에도 잠깐이지만 뵙구요.. 가끔 영상통화도 하구요. . ( 어머니께서 같이 살고 싶어하신다는 마음이 많다고 생각되니 더 부담스럽고 다가가기 힘든 느낌이 많이 드네요. . )

    남편이 제게 말하더군요.  우리집에는 딸이 없으니 어머니와 살갑게 지내면서 딸처럼 목욕탕에도 가고 가깝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입니다.  저는 그게 쉽지 않다고 말했구요.  저는 저희 엄마에게 조차 살갑지 못하고 엄마랑 목욕탕가는것도 껄끄러웠다고 하니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말을 하더군요.  (여자 형제가 없어서 그런지 제가 이런말을 하면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을 못받겠습니다. . .)
    서로 불편한게 있으면 이야기하면서 풀어가면 되지않냐구요 서로 투닥거리면서 맞춰가는게 필요하지 않겠냐구요 . . .(그럼 고부갈등은 서로 얘기를 안해서 생기고 곪아 터지는 건가요?)제가 너무 부정적이고 극단적이게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더군요. 우선 당장에 이야기가 아니라구요. 하지만 몇년뒤에 있긴 해야하는 일인것 같다고 . . .혼자 계시는게 너무 안되보이고 마음에 걸린다구요. . . 
      
    저는 어렵게 꺼냈다고 하는 저 말이 너무 이기적으로 들립니다.  자기는 매일 늦게 퇴근하고 일주일에 주말 저녁에만 겨우 밥한끼 먹으면서 저더러 어머니랑 아기랑같이 지내라고 하는건지 모든 집안일도  육아도 효도도 저보고 하라는 소리로 들리는데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같이 살아보고 안맞으면 나와살든 하자는 말도 너무 어이없습니다. 그게 서로어게 더 상처가 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사람하고 5년남짓 살고 나머지 인생을 어머니와 서로 눈치보면서  함께 살면. .  집에 누구하나 찾아오는것도 제가 어디 나가는것도 입짧은 어머니  매일 반찬걱정을 하는것도 다 제몫이라고 생각하는게 제가 너무 과장된 걱정을 하는걸까요?    
     
    평소에  애정표현도 또 나름 배려도 잘해준다는 남편이 정말 남의편 처럼 느껴지는 제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남편을 많이 사랑하고 이런문제가 부부갈등이 원인이 되어지는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저에 대한 배려가 없는것 같아서 화가 나기도 하네요. . .제가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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