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미 많은 분들이 말한 것들이지만 종합적으로, 그리고 제 생각을 넣어 말씀드리겠음</div> <div><br /></div> <div><br /></div>노홍철 - 은지원 라인 <div><br /></div> <div>이미 프로그램 진행 전부터 라인이 결성되어 있음</div> <div>암묵적으로..</div> <div>거기에 이상민이 추가로 껴 있었지만 이상민은 누군가와 협약을 끝까지 진행하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div> <div>노-은 라인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 중요</div> <div>왜냐하면 탈락자가 늘어나고 이 둘이 계속 생존할 경우 분명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div> <div>각기 다른 팀이 된다고 했을 때 서로를 도와줄 수도 있으니 굉장한 불안요소임</div> <div>실제로 2회전 데스매치에서 은지원을 선택 안하고 재경을 선택한 노홍철이었음</div> <div>그러면서 '끝까지 가고 싶어' 라는 말을 함</div> <div>자신의 이득을 위해 노홍철을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div> <div>은지원을 용서할 정도로 유대감이 높기 때문에</div> <div>이은결은 이를 주의 깊게 봤고</div> <div>다른 사람도 봤으며</div> <div>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이상민, 노홍철, 은지원 3명 중 한 명이 탈락할 것이라 예상한 것</div> <div>만일 이 부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된다면 리스크가 가장 크고 약한 은지원을 죽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한 것으로 보임</div> <div><br /></div> <div>하지만 여기서 이은결이 생각하지 못한 4가지 오류가 나타나게 됨.</div> <div><br /></div> <div>1. 임변호사와의 인터뷰 중 조유영의 '되게 명분이 있다' 발언</div> <div>2. 이은결이 노홍철의 앞에서 은지원에 대해 말한 것</div> <div>3. 데스매치에서 노홍철이 이은결을 속임</div> <div>4. 조유영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div> <div><br /></div> <div><br /></div> <div><b>1. 임변호사와의 인터뷰 중 조유영의 '되게 명분이 있다' 발언</b></div> <div><b><br /></b></div> <div>이 부분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부분임!!</div> <div>사실 노홍철이 사람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모종의 거래'라는 말을 한 것을 본인은 충분히 이해함.</div> <div>왜냐?</div> <div>이미 조유영이 임변호사에게 '이은결은 우리와 거래한 사람' 이라 말했음</div> <div>임변호사와 탈락자에 대해 인터뷰를 할 당시 이상민/이은결 두 사람을 데스매치 상대자로 언급했을 때</div> <div>분명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는 "아 두 사람은 조력자인데" 라는 생각이 있었을 것임</div> <div>그런데 그 상황에 조유영이 '되게 명분이 있다' 라고 말을 함으로써 </div> <div><br /></div> <div>'이상민만이 아니라 이은결더 우리에게 도움을 준 사람이다.'</div> <div><br /></div> <div>라는 말을 간접적으로 했음</div> <div>이 말로 인해 임변호사가 이은결의 배신을 알아챘고 이를 팀원들에게 말함</div> <div>뿐만 아니라 이두희를 추궁하여 이은결의 배신 사실을 알아버렸음</div> <div><br /></div> <div>만일 이두희가 머리가 있었다면 "???" 하고 넘어갔어야 했음</div> <div>하지만 그렇게 했어도</div> <div>이두희를 임변호사가 이상민과 함께 엄청난 추궁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결국엔 진실을 말했을 것임</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리고 임변호사가 변호가 기질을 발휘해서 이은결을 딱 찝어 말했기 때문에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두희는 이미 임변호사가 모든 상황을 알고 있다는 것이 확실시 되었을 것으로 추정</span></div> <div>그래서 고개를 끄덕끄덕거렸다고 판단 됨</div> <div>결국 이두희는 머리는 좋지만 임기응변은 잘 못하고 여론에 쉽게 흔들리는 사람으로 보임</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만일 초반 조유영의 '되게 명분이 있다' 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 이은결의 배신은 아무도 몰랐을 것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때문에 가장 까여야 하는 부분은 바로 조유영의 언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b>2. 이은결이 노홍철의 앞에서 은지원에 대해 말한 것</b></div> <div><br /></div> <div>사실 이 분은 아주 결정적인 실수임</div> <div>물론 자신이 원하는대로 움직여주지 않기 때문에 속내를 드러낸 것이지만</div> <div>그런 유대감이 있는 것을 알았다면 노홍철에게는 이 말을 하지 말았어야 함</div> <div>이은결과 노홍철은 결국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랐음</div> <div>이은결은 게임은 게임이라 사람관계는 별개니 적에게는 자비가 없고 오히려 도움을 준 내가 더 높은 위치에 있다 라 생각하고 있었지만</div> <div>노홍철은 게임은 게임이지만 내 사람은 좀 챙겨야 한다. 난 사람을 잘 믿는 사람이니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음</div> <div>실제로 주식을 날려먹은 이유가 정준하를 너무 믿어서 그런 것</div> <div>사람을 잘 믿는다는 것은 자신의 이득보다 타인과의 유대감을 더 중요시 한다는 것이 됨</div> <div>자신이 벌어놓은 돈의 절반 이상을 다 날려먹었는데 무도에서 하하호호하면서 정준하랑 잘 지내는 것을 보면 사람이 좋은 것은 맞음</div> <div>하지만 그 부분이 프로그램을 망쳤음.</div> <div><br /></div> <div>결국 두 사람이 게임에 임하는 정도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div> <div>세 사람 중 은지원을 떨어뜨려야 한다는 말을 노홍철 앞에 한 것은 이은결의 판단미스임.</div> <div><br /></div> <div>이에 조유영을 하나 더 추가시키면 '너무 나쁘... 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라는 인터뷰를 했음</div> <div>조유영의 말 속엔 </div> <div>'두 사람이 적이지만 친하지 않는가? 왜 친하게 지낸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을 타겟으로 잡지? 그건 아니지 않나? 이해 못하겠다. 무섭다. 이은결'</div> <div>이 뜻이 내포되어 있음</div> <div>결국 조유영 자신이 위기에 처하지 않을 때는 방관자의 입장에 있는 것임</div> <div>저는 이와 같은 이유로 노홍철, 조유영은 게임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함.</div> <div><br /></div> <div><br /></div> <div> <div><b>3. 데스매치에서 노홍철이 이은결을 속임</b></div></div> <div><br /></div> <div>모두가 말했지만 인맥, 의리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가넷 그리고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생존'</div> <div>여기서 생존은 '나의 생존'임</div> <div>'타인의 생존'이 아님</div> <div>그렇기 때문에 나의 생존 > 가넷 > 타인의 생존</div> <div>이게 맞음</div> <div>2회전을 보면 그 부분에 제대로 나타남</div> <div>재경이 아무리 실수를 했다고 하지만 결국 '나의 가넷'이 중요하기 때문에 모두가 노홍철의 손을 들어줬음</div> <div><br /></div> <div>그런데 여기서 하나 집고 넘어갈 것은 '노홍철의 승리'를 이끈 사람이 바로 '이은결'임</div> <div>즉 이은결은 게임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고 실행했던 인물이라는 것임</div> <div>여기저기 움직이는 박쥐같은 모습은 '나의 생존'을 위한 것</div> <div>이러한 부분을 세련되게 보인 사람이 바로 갓상민임</div> <div><br /></div> <div>그리고 가넷을 늘리기 위해 노홍철을 밀어줌</div> <div>사실 노홍철을 죽이는 것이 더 좋지만 자신의 가넷을 늘리기 위해 노홍철을 지지했음</div> <div><br /></div> <div>타인의 생명을 중요시 할 때는 '그 사람이 우리편일때' 그리고 '우리팀을 도와줬을 때'임</div> <div>'그 사람이 우리 편일 때'를 가장 잘 해줬던 사람이 바로 홍진호</div> <div>'우리팀을 도와줬을 때'를 가장 잘 해줬던 사람도 역시 홍진호</div> <div><br /></div> <div>노홍철은 게임의 본질보다 사적인 이득을 위해 '타인의 생명'을 지지했음</div> <div>물론 사람의 마음을 빼앗아 도움을 받는 것도 허용이 되는 시스템임</div> <div>하지만 탈락자가 움직여서 나를 도와달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div> <div>생존자가 스스로 탈락자를 돕는 상황은 프로그램의 진행방향과는 좀 맞지 않는 모습이었음</div> <div><br /></div> <div>차라리 노홍철이 '너를 도와줄 순 없다. 너와 함께하는 것보다 지원이형이 오히려 앞으로 게임을 진행함에 있어서 더 나에게 이득이 가는 사람이다'라 말하는 게 더 맞다고 생각됨.</div> <div>아니면 정말 가넷을 받는 조건으로 이은결을 지지하는 것이 더 재밌는 상황을 만드는 길이었음</div> <div>게임은 게임이고 방송은 방송이니 사적으로 술마시며 풀면 될 것을 사기꾼, 배신자 캐릭터에 맞지 않게 '우리형'을 외친 노홍철은 비난받아 마땅함</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 <div><b>4. 조유영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b></div></div> <div><br /></div> <div>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조유영의 행동은 이해할 수 없음</div> <div>생각없이 말하는 입,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보호본능 만들어놓은 뒤 자기 뜻대로 행동해버리는 모습</div> <div>조두희에게 '이은결은 박쥐같다. 배신의 아이콘이다'라는 식의 말을 함으로써 '이은결은 떨어져야해'라는 이미지를 만듦</div> <div>뿐만 아니라 임변호사가 무섭다.</div> <div>이은결이 게임 내내 은지원을 떨어뜨릴 생각으로 임했다는 말에 무섭다고 말한 것이나</div> <div>3회전 데스매치에서 '바본가?'라 말한 것 <- 이건 다시 보면 정말 아실 수 있음</div> <div><br /></div> <div>이러한 행동들을 보면 무슨 학창시절 이야기 다 빼고 본다해도 팀에 별로 이득이 가는 인물은 아님</div> <div>그냥 생각 없는 아가씨로 밖에 보이지 않음</div> <div>시즌 1 박은지와 흡사하거나 그보다 더 한 캐릭터로 밖에 보이지 않음</div> <div> 김경란은 오히려 임변호사랑 비슷한 캐릭터로 보임</div> <div>책임감과 내 사람 챙기는 모습이 흡사하게 보임</div> <div><br /></div> <div>조유영은 일도 열심히 안하는데 사고치는 캐릭터로 밖에 안 보임</div> <div>근데 예쁘장하게 생겨서 약한 척하며 여기저기 여론몰이하여 자신에게 이득가는 상황만드려는 인물로 보여짐.</div> <div>물론 방송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모든 부분을 캐치할 수는 없지만 그냥 지니어스만 볼 때 이런 인물 같음</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웬지 콩 떨어졌거나 조만간 떨어질 듯</div> <div>4회 마지막에 홍진호가 찾은 불멸의 징표 단서를 왜 방송으로 보냈는지 이해가 안 됨.</div> <div>그 사람들에게만 주는 힌트인데 그게 있어야 게임에 유리한데 왜 방송에서 오픈을 했을까?</div> <div>홍진호가 떨어져서 보여준 게 아닌가 하는 조심스런 추측을 해봄.</div> <div><br /></div> <div>노홍철이 특이한 배신만 하지 않으면 홍진호랑 연합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 말했고</div> <div>계속 두 사람은 연합을 진행할 것이라 말했던 적이 있는데</div> <div>실제로 2회분에서 같은 팀이 되었음.</div> <div>하지만 위에 우려와 달리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홍진호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노홍철과의 연합은 오래가지 못할 듯</span></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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