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현재까지 드러난 윤PD의 사망행적을 바탕으로 인물들을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1. 하니와의 증언된 마지막 대화(하니 왈 할머니 부고에 관련한 대화)</div> <div> - 그를 몰래 지켜보는 암살자 박지윤씨, 도중에 누군가 온 인기척을 느끼고 도망쳤다고 증언</div> <div> </div> <div>2. 범인이 윤PD질식사시킴</div> <div> </div> <div>3. 장감독 시체훼손</div> <div> </div> <div>이에따라 장감독은 수면제를 먹인 인물이 아니라고 추측 가능합니다.(질식사 시키고 칼빵놓는 엽기살인이 아닐경우)</div> <div>이미 죽어있는 인물에게 커피를 권해 마시게할 수도 없고, 1 이전에 준 커피라면 하니와 이야기 할때까지도 안마신게 이상하며</div> <div>1에서 박지윤씨가 느낀 인기척이 장감독님이며 이후 커피를 주고 잠들때까지 자리를 비워 2가 일어나버린다는것도 억지에 사람죽일려하는데 순쉽게 자리를 비우는것도 이상하겠죠.</div> <div> </div> <div> </div> <div>여기서 2(진범)에 각각을 대조해놓고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div> <div> </div> <div>2가 박지윤일 경우</div> <div> 1에서 하니 귀가후 커피를 주고 잠재워 질식사 시킴. 후에 장감독의 인기척을 느끼고 피신(혹은 인기척 마저도 거짓말이고 뒷정리 잘 하고 철수)</div> <div> 의심정황 - 첫번째 암살방법이였던 양잿물은 실패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하니 가고 죽일계획이였다고 증언마저 하였지만 실제로 </div> <div> 추가 살해방법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죠. 이미 실패한 양잿물을의 경우는 이미 마시지 않겠다고 한 음료를 자꾸 권하는건</div> <div> 누가봐도 의심스러울 테니 다른 살해 방법이 있었어야 합니다. 칼빵등은 여성인 박지윤씨의 입장에서는 취하기 힘들고 </div> <div> 현제 2로 의심받는 수면제사용은 양잿물의 연장으로서 충분히 의심스러운 정황입니다.</div> <div> </div> <div>2가 콩일경우 - 흠, 번호가 하필 2번이라 그런지 빼박 콩같네요 ㅋ</div> <div> 1에서 박지윤이 느낀 인기척은 콩, 자기 여친 꿀이 나가길 기다렸다가 커피를 권하고 모종의 방법으로 질식사시킴</div> <div> 의심 정황 - 주유소 12시 반(이였나? 쯤?) 영수증이 나왔죠. 일반적으로 그때까지 찾아다녀보다가 자기 할일하러 집으로 돌아갔다면</div> <div> 편집실에 돌아왔나 다시한번 찾아보는것도 충분히 있을법한데 전화만하고 그때 까지 배회만하지 직접 다시 찾아들어가 보지 않았다는건</div> <div> 많이 이상하긴 하죠. 그밖에 아직 수상함100%의 불안감 노트와 이유없이 그럴린 없는 지금까지 정답률 100%라는 설정도 </div> <div> 공개되지 않았고요. 편집실의 커플장식은 누가봐도 수상하여 질식트릭의 모종의 사용흔적으로 추리를 찾아보는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2가 장동민일 경우</div> <div> 1에서 박지윤이 느낀 인기척은 장동민, </div> <div> 의심X정황 - 이경우 첫번째 살인(?)위협이였던 목조르기가 직접적이고 폭력적인 호소였던데 반해 실제 살해방법은 수면제(아마도)+질식사는 </div> <div> 윤PD를 고통스럽지 않고 대신 확실하게 죽이는 방법으로 첫번째 목조르기와 매우 대조적이죠. 그 상이성이 의심을 더네요</div> <div> 단 지금까지 장동민의 플레이를 보면 범인일때 이야기를 꼬고 즉석에서 거짓말을 완성하는 등의 역활을 많이 보여줘서 </div> <div> 다음과 같은 상황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div> <div> 1. 목을 조른건 한여친과 사귀게 된것만 알게되어 행한것이고 이후 분노하며 한여친한테 전화하다가 자살시도를 그때서야 알게되고 </div> <div> 이전 단순 화풀이가 아닌 확실하게 죽일 살의를 가지고 차분하게 계획세움</div> <div> 2. 사건1 이전 목을 졸랐던 사실 자체가 거짓말. 질식사 방법도 단순 목조르기...(이건 좀 너무 단순해서 아닌가;;)</div> <div> </div> <div> </div> <div>2가 하니일 경우</div> <div> 다른 거짓말이 끼어들수 없으니 1에서 박지윤이 느낀 인기척은 장진감독님이 됩니다. 이 경우 2를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봅니다.</div> <div> 의심X 정황 - PD가 수면제를 먹고 잠들어야하고 그 다음 질식사 시키는 트릭(?)까지 완성해야 하는데 밖에서 장감독님이 3을위해</div> <div> 기다리고 있다면 시간도 부족해지고 무엇보다 다음주 범인을 장감독님이 아는상태에서 시작하게 돼는거죠.</div> <div> 이게 실현되려면 장감독님이 하니가 아직 안가고 대화중인걸 보고 아예 집으로 갔다가 한참후에 다시와야하는데 </div> <div> 당장 다래스토리 촬영이 코앞에 놓여 오늘을 놓치면 안돼는 장감독 입장에서 집으로 귀가할지도 모르는 PD를 놓고 </div> <div> 그런 여유를 부린다는건 생각하기 힘든일이죠.</div> <div> </div> <div>2가 장감독님일 경우</div> <div> 뭐죠 이 스토리는???</div> <div> 의심X 정황 - 장감독이 시체훼손으로 살인을 가린거라해도 살인을 선택한 이유가 다래스토리의 공개를 막아 자신의 명성유지를 위해서인데</div> <div> 시체훼손으로 살인가리기가 성공해도 그것만으로 살해동기보다 더 큰 파장으로 명성이 추락할텐데 그럴꺼면 안죽이고 다래스토리</div> <div> 공개돼는게 명성 추락폭이 적....겠죠;;</div> <div> </div> <div> </div> <div>이런 연유로 개인적으로 콩과 박지윤씨를 의심하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박지윤씨를 가장 의심하는 중 입니다.</div> <div>(표정이나 얼굴, 리액션만 보면 아무리 봐도 장동민인데 말이죠 ㅋ)</div> <div>아직 꼬여있는 부분도 안 밝혀진 부분도 많아서 혼돈의 카오스이지만 확실히 재미있네요 </div> <div>시즌2 마지막인데(ㅠㅠ) 깜짝놀랄 반전으로 마무리 레전드로 기대해 봅니다 하악하악</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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