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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세상.
하루 벌어 하루 살기 어렵고
돈과 권력에 머리 조아려야만 하는.
능력 보다 지인, 친목, 인맥이 더 중요한 현실.
그런 세상 속에서 ‘정의’를 외치고,
신의를 지키고 원칙을 세우고, 배신에 배신을 당해도 끊임없이 다른 사람을 믿는..
바보 같으면서도
오로지 자신 만의 ‘능력’으로 그런 현실을 무너트리는 ‘히어로’
더지니어스를 이제껏 봐오면서 전 홍진호를 그렇게 바라봐 왔는지 모르겠네요.
더지니어스가 제겐 현실과는 맞지 않는 그런 히어로의 모습을 보며
지난한 현실에 대해 그나마 위안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습니다.
데스매치가 그나마 정말 ‘운빨’이었던게 오히려 다행이란 생각입니다.
2를 들고 있을 때 탄식이 나왔고,
무승부였을 때 환호했고
2차 무승부였을 때 열광했으며
끝난 뒤 착잡한 심정에 술잔만 기울이네요.
프로그램은 계속 되겠지만, 아마 저도 여기까지 볼 듯 하네요.
이깟 예능이 뭐라고 씁쓸한게 참... 술만 땡기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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