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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런 말이 있었지요.
자유의 날개는 스타1같은 RTS,
군단의 심장은 캐리건 RPG,
공허의 유산은 삼국지같은 땅따먹기가 될것이라고.
진짜로 삼국지처럼 세금징수(...)하고 모병해서 출진하고 그럴것 같진 않지만
항성 단위의 맵을 쭉 펼쳐놓고 보면서 하나 하나 항성을 먹어가고 또 먹히고,
누가 어떤 항성을 차지하고 있느냐에 따라 유닛이나 특수능력을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하고
그런 싸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아이어를 차지하고 있으면 드라군을 뽑을 수 있지만,
샤쿠라스를 잃으면 추적자는 이제 뽑을 수 없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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