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얼마전에 답답한 마음에 광수욕 몇자 적었던 연기자 매니저입니다.. </P> <P>그 글을 쓸 당시완 조금 다른 이야길 해 봅니다..</P> <P> </P> <P>하루종일 일 아닌 일(?)을 하고 집에 들어와서 오유를 보니..</P> <P>이게 뭔가요...?</P> <P>티진요는 이상한 곳이었고..아르빛?, 사정연?....</P> <P>1인시위가 티아라의 나쁜 행동을 비판하는데에만 초점이 모인게 아니라, 왕따 문제 자체를 사회로 다시 한번 대두시켰다는 생각에서</P> <P>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아니, 좋아 보였습니다..물론 제가 이걸 왈가왈부할 입장은 못 되지만, 그래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P> <P>마치 국민 의식이 높아진 것 같아 보였습니다..너무 거창한가요?...;;; 위법하지 않고 본인의 이야기들을..그리고 본인들의 가쉽거리만이 아닌</P> <P>약자를 돕자는 입장을 표현하는 멋진 모습이었습니다..</P> <P> </P> <P>하지만, 항상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있습니다..</P> <P>얻는것이 있다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고, 잃는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인해서 배우는 점도 있는 겁니다..</P> <P>화영양을 돕겠다고 힘을 모았던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어떤 역효과를 내고 있는지 인지하고 계신가요?</P> <P>애초에 여러분들이 의도한 바와 지금은 어떻게 달라져 있는지 보이시나요?..</P> <P>처음엔 화영이를 돕자! 화영이를 위한 시위를 하자! 로 시작해서 지금 여러분들이 도달해있는 기점은 어디인가요?</P> <P>그리고 종착역은 어디인가요?..</P> <P>티진요가 처음 등장해서 회원수가 많아졌을 땐, 모든 일이 다 마무리 되고 나중에 화영양을 위한 팬카페로 돌아서주길 기대했습니다..</P> <P>헌데..지금 분위길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P> <P>왠지..그냥 다른 먹잇감을 찾으려 할 것 같습니다..</P> <P>제 말이 너무 극단적으로 보이시나요? 벌써 티진요 매니저 불신과 사정연?, 그리고 아르빛? 이런 문제가 생겨나고 있습니다..</P> <P>티아라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서 그들이 모인지 얼마나 지났나요? 1년이 지났나요? 1달이 지났나요?...</P> <P>물론, 처음부터 완벽한 존재란 없습니다..모자란 부분은 채우고 넘치는 부분은 잘라내면서 더 완벽한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P> <P>하지만, 모든일이라는건 "적당히" 가 있습니다.. 지금이 그 상태인것 같습니다..멈추기에 딱 적당한 상태..</P> <P> </P> <P>나쁜짓을 한 사람은 당연히 벌을 받아야죠..</P> <P>그 행동을 감추고, 문제가 드러나자 대충 덮으려 했던 사람들도, 그리고 그에 동조했던 사람들도 벌을 받아야죠..</P> <P>헌데.. 여러분들은 화영양을 돕기 위해서 힘을 모으자고 했던게 아닌가요?</P> <P>화영양을 보호하고, 화영양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들을 화영양에게서 떼어놓기 위해서 힘을 모았던게 아니었나요?</P> <P>여러분들이 "<STRONG>본인들이 화영양의 모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힘과 기준을 가진 듯 행동하는 것 처럼 보이는건</STRONG> 아시나요?</P> <P>여러분들이 이런 행동에 힘을 실을 수록 화영양은 더 힘들어집니다..</P> <P><STRONG>화영양이 계속해서 연예인으로써의 삶을 살아가게 하고 싶다면..</STRONG></P> <P><STRONG>비난과 원성은 적정수준으로 하되, 화영양의 발전을 위한 방법을 찾아주는 편이 더 큰 도움을 주는 셈입니다..</STRONG></P> <P><STRONG>지금 상황처럼 계속해서 역효과가 나온다면</STRONG>, 적어도 제가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STRONG>아무도 화영양과 같이 일하고 싶어하지 않을겁니다</STRONG>..</P> <P>염불보다 제삿밥에 관심이 있는 사람 말고는...</P> <P>지금은 어느 누가 나서서 화영양과 계약을 진행해서 음반을 내거나 방송활동을 한다고 해도 잘돼봐야 중간입니다...</P> <P>비록 지금은 아직 힘이 없지만, 저부터도 화영양과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고, 화영양을 아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P> <P>지금 상황에서는 만약.. 제가 이무리 힘이 세고, 능력이 좋다고 해도, </P> <P>설령 그럴 일은 없겠지만 화영양이 저와 일해보고 싶다고 해도.. 망설여질 것 같습니다..</P> <P>이유는 너무 과열된 여러분들의 관심 때문입니다..</P> <P>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죠...</P> <P>여러분들이 지금처럼 화영양을 과잉 옹호하고 아무도 부탁하지 않은 보호자의 면모를 보여준다면..</P> <P>그건 관심이 아니라 간섭입니다...</P> <P> </P> <P>문제의 해결이요? 그건 화영양과 효영양, 그리고 그들의 부모님이 해결해야 할 몫입니다..</P> <P>그들이 힘이 없어서 광수가 또 나쁜 짓 할까봐 걱정되신다구요?</P> <P>그럼 그때 나서면 됩니다..</P> <P>왜 벌어지지도 않은 일들을 만들어서 걱정들을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P> <P>여러분들이 계속해서 일을 키워나가면 나갈수록 피해자는 더 고통스러워 집니다..</P> <P>이제 그만 잊고 싶고, 훌훌 털어버리고 싶어 할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상처를 후벼 파는 꼴입니다..</P> <P>제가 뭘 알고 이런 말을 하냐고 생각하실겁니다..</P> <P>굳이 제가 뭔가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 안해도 앞서 말했던 대로 벌써 역효과가 나고 있습니다..</P> <P>물론 광수는 그로인해서 진심이든 아니든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P> <P>하지만, 이게 진정한 문제의 해결이었나요?</P> <P>정말 진심으로 이게 류자매들이 원한 해결 방법이었다면, 왜 그들은 조용히 있는걸까요?</P> <P>광수가 시켜서? 그냥 자포자기 상태라서? 인터넷도 안하고, 티비도 안보고 밖에도 안나가고 있어서?</P> <P>그저...이 고통스러운 시간들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지나가길 바라고 있을 겁니다..</P> <P>여러분들은 그 바램에 끈끈이를 붙이고 계신거구요..</P> <P> </P> <P>누가 어딜가서 광수를 만나고, 누가 그자리에 나가고, 누군가는 중재가 전문이니 맡겨달라고 하고.........</P> <P>여러분...광수가 보통 사람인 것 같으세요?...만나러 가신다고 해도 말리진 않겠습니다...</P> <P>다만 상황만 악화시키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쥐도 궁지에 몰리면 문다지요?</P> <P>누가 그자리에 나가실지 참 많이 궁금합니다..연예계 생활을 얼마나 알고 가시는 분이 실지...</P> <P>광수가 이런 저런 이야기들로 혼 빼놓으면 어쩌실려고 거길 덜컥 찾아가시는 건지...</P> <P>물론 홀몸으로 가시는건 아니겠지만 어느 누가 가시던,</P> <P>배고프고, 어렵고, 힘든 수십년간의 매니저 생활에서 살아남아서 기획자로 자리 잡았던 양반을 만나서 무슨 이야길 하시려는 건지...</P> <P>중재가 전문이라는 분은....갑자기 무었을 위해서 중재를 하시는 건지..</P> <P>정작 피해자는 나서지도 않고 있는데 누구와 누구 사이에서 무얼 중재하신다는건지...</P> <P> </P> <P>제가 이야기 하는건 '광수 그만 혼내자...' 가 아닙니다..</P> <P>그 냥반은 아직 더 혼나야 합니다..CJ는 코어에서 발 빼야 하고 티아라는 그만 해체 해야 합니다..</P> <P>저부터도 티아라였던 아이들이 해체해서 시간 좀 지나고 배우로 활동하네 어쩌네 하면서</P> <P>제가 일하는 연기자 분 작품에 들어온다고 하면 옷 벗을 각오 하고 반대할겁니다..</P> <P>저는 "화영양을 돕자!!" 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겁니다..</P> <P>문제의 촛점이 광수에게로 벗어나고 있는걸 바로 잡고, 지금 여러분들이 화영양한테 힘이 될 수 있는걸 찾는 겁니다..</P> <P>그들을 위한 격려와 따뜻한 위로, 그리고 응원.. 그게 류자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P> <P></P> <P>여러분들이 광수가 딴 짓 못하게 감시하고, 티아라가 연예계 활동 하는걸 반대하셨던 입장...</P> <P>그리고 화영양을 변함없이 사랑해주는 입장..거기 까지가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P> <P>지금 여러분들이 행동하시고 있는 그 시점! 딱 거기서 반발자국만 더 뒤로!! 옆도 앞도 아니고 뒤로 반발자국만 움직인 그자리!!!</P> <P>거기까지가 좋지 않나 싶습니다..</P> <P> </P> <P>제가 여기서 이런 이야길 떠들어봐야..행동하고 계신 분들은 눈살찌푸리면서 반대 하시고 가시겠죠..</P> <P>제가 여기서 이렇게 장황하게 이야기 해도 그냥 더블클릭 하실 분은 하시겠죠..</P> <P>제가 여기서 이렇게 진심으로 화영양을 돕는건 이게 아니다! 라고 이야기해도 화영양 문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몇분이나 보게 될까요..</P> <P>압니다..별 효과 없을거라는거..그래도 화영양과 오유가 지금 보다 더 아프게 될 것 같은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순 없습니다..</P> <P> </P> <P>정리해 보겠습니다..</P> <P>화영양이 네티즌들에게 도와달라고 하지 않는 한, 일을 키우는 편은 멈추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P> <P>벌써 여러분들의 바램이 역효과가 나오고 있습니다..</P> <P> </P> <P> </P> <P>제발 본래의 취지에 어긋나지 않아주시길 바랍니다..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6/1309313471021_1.jpg><br><br>내 생에 평생 잊지못할 가장 가슴이 아팠던 그 날..<br><br><br>
"폭풍이 부는 것은 너를 쓰러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은
네가 좀 더 강인해지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란다."
- 그래도 계속 가라 中 -
<a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lovestory&no=31440&page=1&keyfield=&keyword=&sb=>얌체공 이야기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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