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새벽에 잠들기 전에 지민이 로그 보면서 눈물 줄줄 흘리네요 </div> <div> </div> <div> </div> <div>스타는 진짜 밤하늘에 떠있는 별 처럼 가까이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너무너무 멀리있는 존재 잖아요 </div> <div> </div> <div>그래서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은 쉽게 보여도 </div> <div> </div> <div>아팠다 힘들었다...뭐 이런 것들은 항상 다 지나간 뒤에야 아니까 </div> <div> </div> <div>가끔 이런게 너무 힘들어서 그만 좋아하고싶고 좀 덜 좋아하고싶고...그랬었는데 </div> <div> </div> <div>지민이가 하는 말들을 들으면서 나도 반성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div> <div> </div> <div>생각을 많이하게 되네요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지민이도 지민이지만 저 시기에 태형이가 여행을 주도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div> <div> </div> <div>해체까지 고민하는 시기에 형들과 친구와 동생을 이끌고 여행 계획을 짰을 태형이를 생각하니까 더 눈물이 나요</div> <div> </div> <div>마마에서 울던 모습이 자꾸 생각나고....멤버들이 서로가 서로를 저렇게 좋아하는데 그런데도 해체를 고민했을 정도면 </div> <div> </div> <div>애들이 느꼈을 압박감이 얼마나 컸을지 가늠조차 되지 않아요 </div> <div> </div> <div>어쩌면 이별을 결심하는 여행이 됐을 수도 있었는데 </div> <div> </div> <div>다시 7년을 함께하기로 해준게 너무 고마워요 </div> <div> </div> <div>고맙다는 말로도 모자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iv> <div> </div> <div>그냥 당연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애들은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면서 </div> <div> </div> <div>앞으로의 열렬한 팬질을 다짐합니다 </div> <div> </div> <div>아미피아....해볼게 애들아 하루에 100개씩 쏟아져도 열심히 해볼게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