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도 썻지만 답답해서 다시 씁니다)
사실 그 티셔츠 논란이 시작됐을 때 부터 괜히 트집 잡히는 것이 아닌가 싶어 불안불안 했었는데
아직은 사실 확인이 된 것은 아니지만(사실을 확인 할 수도 없지만)
일본이 기회를 노리고있었던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에서 문제가 불거지네요
정치적 상황에 맞물려서 방탄이 희생양이 되었다 라고 보기에도 기분이 나쁘고
협업이 엎어진 것에 대한 가을 돼지의 보복으로 봐도 기분이 나쁜건 매한가지 입니다
전자가 더 가능성이 높아 보지이만요....
그리고 역시나 이 일은 국내 어그로 뿐만 아니라 해외커뮤에서 날조와 왜곡되어 급속도로 퍼지고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영알 못이라서 사실 관계 확인은 트윗에서 번역계나 해외거주, 영어를 잘하는 아미분들의 트윗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봐서는 신뢰도는 높아보이구요
언론들도 전후 사정을 알고 그 내용을 포함해서 기사를 쓴 언론사는 몇 없다고 합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문제가 어디 하루이틀 문제인가요
그리고 외국 언론들이 그것들을 우리나라 입장을 고려해서 다 설명해줄 만큼의 친절을 배풀 이유도 사실 없죠
그냥 지금 일어난 사건으로 '원폭 티셔츠 보이콧'이라고 써도 이슈는 충분히 될 테니까요
그걸 보고 지금 오해하고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ㅠ
단순하게 표면적으로만 보면 일본 입장에서 봤을 때 원폭을 맞은 입장에서 불쾌하게 생각 할 수도 있다고 보는거죠
사실은 그게 아닌데 말이죠 ㅠㅠㅠ
아미들이 개개인의 노력으로 일제강점기까지 올라가야하는 문제를 외국인들을 이해시키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협업 사건 때 이미 겪어봐서 이번에는 협업 사건 때 침착하게 대응했던 분들의 반응을 보고 행동하고있습니다
사실 외국인을 보는 경우는 인터넷 상에서도 거의 드물어서 그들이 어떤 생각으로 사건을 해석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외국분들과 접촉이 많은 사람들을 따라서 행동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해서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사건은 벌어졌고 앞으로 나쁜 세력들이 이 사건을 어디까지 이용해 먹을지 모르는 일이니 만큼
사건의 맥락을 보시고 동참하실 아미분들은 동참해주세요
원래 나쁜일을 할 때 사람은 더 재빨라 지는 법 입니다 가십거리 좋아하고 자기 이익을 위해
남의 불행을 조장하는 놈들은 지금도 손가락 놀리고 있겠죠
일단 지금 제가 하고있는 행동은 관련 게시물 트윗과 알티입니다
#LiberationTshirtNotBombTshirt 이 태그 써서 트윗이랑 알티 중이라 동참하고 있어요
언론사에 메일 보내는 것은 메뉴얼이 나오면 그대로 하려고 합니다
이럴때는 어디 구심점이라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할 줄 아는게 없다는 사실이 참 슬픕니다
영어 좀 배워둘걸......
그리고 한국 커뮤에서도 이상한 소리 지껄이면 반박하거나 심하다 싶은 내용은 신고하고있습니다
악개들이랑 어글로들은 아주 살판 났더라구요
이래저래 심적으로 힘들지만 탄이들 보고 행복했던거 생각하면 할 수있는 일이라도 해봐야죠
밑에 두 내용을 알티 중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