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오늘도 덕심이 뻐렁차서 글을 쓰지 않고는 잠을 잘 수가 없을 것 같아서 </div> <div> </div> <div>글을 쓰네요 </div> <div> </div> <div> </div> <div>정말 방탄소년단은 대충하는게 없네요 </div> <div> </div> <div>그냥 대충 짠하고 술자리 게임하면서 깔깔거리다가 진지한 얘기 쪼끔하고 아미들 사랑해요!!! </div> <div> </div> <div>하면서 끝낼수도 있는데 그것만 봐도 아미들은 충분히 좋아해주고 그랬을건데</div> <div> </div> <div>정말 회식같이 해줬고 솔직히... 진짜 회식자리에서도 하기 힘든 이야기들을 해줘서 </div> <div> </div> <div> </div> <div>영상 보는 내내 웃으면서 울다가 </div> <div> </div> <div>슬퍼서 울다가 </div> <div> </div> <div>고마워서 울다가 </div> <div> </div> <div>마음아파서 울다가 </div> <div> </div> <div>내가 지금 뭐 땜에 우는지도 모를 정도로 가슴이 찡합니다 </div> <div> </div> <div>행복과 슬픔이 뒤섞여서 진창이 됐어요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애들이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뒀을 때 내심 </div> <div> </div> <div>힘들지 않을까??? 뭔가 심적으로 엄청 힘들지 않았을까??? 이게 오히려 애들을 짓눌러 버리는게 아닐까??</div> <div> </div> <div>이런 생각 저도 엄청 많이 했었어요 </div> <div> </div> <div>사람이라는게 갑자기 목표가 없어지거나 그러면 방황을 하거든요 </div> <div> </div> <div>탄이들의 목표가 어디까지인지는 몰랐지만 분명 그들도 예상하지 못한 성과였으니까 </div> <div> </div> <div>그걸로 인해 좋지만 뭔가...큰 무언가도 생겼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div> <div> </div> <div>계속되는 축제 분위기에 초치고 싶지 않았고</div> <div> </div> <div>내가 뭔데 이런 말을해?? 이런 생각 때문에 속에 깊이깊이 담아뒀거든요 </div> <div> </div> <div>그런데 오늘 영상 보면서 '그래! 내 말이 맞았어!!' 이런 생각을 했다기 보다는 </div> <div> </div> <div>그저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맙네요 </div> <div> </div> <div>이 부분만 두고 고마운게 아니라 그냥 계속 고맙지만 </div> <div> </div> <div>이런 말을 해준다는 사실에서 그들이 늘 말하는 진정성이 또 가슴에 팍!!! 와 닿았어요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잘 극복해줘서 이번 앨범으로 우리를 기쁘게 해줘서 고맙고 </div> <div> </div> <div>뭔가 어제 '땡' 들으면서 지금까지 이룬 성과들이 그들을 변하게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사라졌었었는데 </div> <div> </div> <div>정말 해외를 고려해서 그쪽 문화의 무언가를 (어떤거든) 쫓아가지 않을까??? 생각했던 불안감이 </div> <div> </div> <div>저는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땡이라는 노래가 '한국적이여서'가 아니라 </div> <div> </div> <div>정말 방탄소년단 같은 노래라서 정말 노래에 </div> <div> </div> <div>알엠과 슈가, 제이홉이 그대로 있고 그리고 방탄소년단이 있어서 </div> <div> </div> <div></div> <div>이 사람들은 변하지 않는구나... 자기들 말대로 휘둘리지 않고 무엇이 소중한지 인지하고 있고 </div> <div> </div> <div>그것을 지키려고 애쓰고있구나....하면서 안심을 했었어요 개인적으로 </div> <div> </div> <div>그런데 오늘 영상을 보면서 </div> <div> </div> <div>진짜 많은 고뇌와 생각을 거치고 그들이 만들어 놓은 탄생작이라 생각하니까 </div> <div> </div> <div>정말 다시금 감동적이네요 </div> <div> </div> <div> </div> <div>전 윤기가 말한 '오래오래 봐요 우리' 이 말을 정말 좋아하는데 </div> <div> </div> <div>이 말이 입바른 말이 아니라는게 이런 하나하나의 모습들에서 느껴요 </div> <div> </div> <div>내가 내 만족으로 애들을 좋아하는거고 그들에게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제제를 가하거나 </div> <div> </div> <div>그럴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거 잘 알아요 </div> <div> </div> <div>난 일개 팬이고 그들은 모두의 스타고 스타이기 전에 개별적인 인격체니까 </div> <div> </div> <div>닿을 수도 없다는거 알아요 </div> <div> </div> <div>그럼에도 팬과 스타로써는 이어져있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줘서 </div> <div> </div> <div>진짜 애들한테 고맙네요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정말 내가 아미라서 행복한 밤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 </div> <div></div> <div>지금 제가 뭔말하느지도 모르겠어요 </div> <div> </div> <div>덕심이 차오르다 못해 흘러 넘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073fda605b23c27f19542df87337f5a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6/15287352108631f18119124442bd8e9ee7ce9e2757__mn670690__w960__h1440__f224330__Ym201806.jpg" filesize="224330"></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8/06/12 01:49:36 221.159.***.212 HopeWorld
772872[2] 2018/06/12 01:52:08 58.140.***.145 육포리아
766778[3] 2018/06/12 01:56:06 211.179.***.225 그날부터계속
770964[4] 2018/06/12 01:57:09 1.239.***.135 망개지민
561954[5] 2018/06/12 02:00:22 121.145.***.26 배부른여우
54488[6] 2018/06/12 02:04:00 124.5.***.174 큐Q
233063[7] 2018/06/12 02:06:28 100.38.***.24 muze4
109645[8] 2018/06/12 02:10:58 116.45.***.64 홍차맛사탕
616082[9] 2018/06/12 02:21:22 39.117.***.136 그리운풍경
752935[10] 2018/06/12 02:47:43 119.67.***.133 호접란
628586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