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80, 90년대에 TV만 틀면 나오시던 분이계셨죠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칸영화제 입상했던 영화 "물레야물레야",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출연하는 주요작들로 연기대상, 최우수상, 대종연기상을 휩쓸고 CF란 CF를 독식하셨던 어마무시한 스타셨지요.
그중에 이 분 주연 드라마 중 "사랑과 진실", 전국 시청률이 무려 60%가 넘었던!
고 최진실씨가 인생 롤모델이라고 손꼽았던 원미경씨입니다.
입었던 의상마다 화제가 되면서 연예인 의상 협찬이라는 개념도 이분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연기를 20년가까이 쉬었다가 최근 컴백하셔서 연기도 많이 무뎌지고 얼굴에는 어느새 세월이 가득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이 원미경씨 잘 모르고 최근 드라마 연기력을 지적을 하길래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느낍니다..
밑에 영상 보시면 전성기시절 그녀의 다양한 모습을 잠시 엿볼수 있습니다. (21살(?)쯤모습 깜놀!)
원미경씨 고등학생시절 중 작품활동 중
한국 칸영화제 최초 입상작 "물레야물레야"포스터
미스 롯데.
팬으로서 저는 원미경씨 얼굴주름 손안대시고
자연스럽게 나이드신모습 좋습니다..컴백 후에 기대도 걱정도 많이되었는데 앞으로 더 원숙한 연기를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 1979년 제18회 대종상 신인여우상 《청춘의 덫》
- 1980년 제1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 《너는 내 운명》
- 1984년 제2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