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가 나온다는 케미콘을 다녀왔슴다.
역시 맘덕에는 여자비율이 매우 높더군요
줄서있는 사람이나 지하철에서 가는길에 사람이나 남자끼리 간건 우리 뿐인듯 했...음
오프닝은 에스나가 했고(쎈누나였음...동생인가??)
그담에 선계란이 7곡쯤 했던듯
아는 노래보다 모르는곡이 더많아서 좀 미안했음.
세번째는 신인인거 같던데 오브로젝트? 아직 초보느낌이 있었구요.
네번째 베이식이 나왔는데 힙합문외한이라서 인지 아니면 쇼미더머니를 안봐서인지
랩잘한다라는 느낌은 있는데 개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저만의 생각입니다)
마지막에 마마무가 나왔는데 그냥 감동 이였습죠
7-8곡 한거 같은데 걸크러쉬는 방송말고는 첨들려주는거라고 하던데...
I miss U부를 때 쏠라땜에 심장 멋는줄
그리고 전체적으로 다들 컨디션이 좋았는지
엉덩이를 엄청 만지더라구요(변태그룹ㅇㅈ...나도 만ㅈ고 시ㅍ...)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게 있었는데
앵콜곡으로 stand up을 부르더라구요
근데 이곡을 첨듣는 저도 이거 표절인데?생각이 들더라구요
쇼미더머니를 안봐서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그때도 표절논란이 있었던 곡이였더군요
이런곡을 팬들에게 들려준다는게
물론 준비도 많이 했겠지만 앞으로 이곡은 안불렀으면 합니다.
EXID의 경우 who that girl은 웬만하면 어디가서 안부르죠 .
공연 마치고 차타고 돌아가면서 창문내리고 인사해주는거 정말 고마웠구요.
무무는 행복했습니다.
그럼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