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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다큐멘타리 인간극장
이수민 입덕스토리 <우아한 그녀>
무단 재배포 환영..
출처만 프갤로 해주면 좋겠음
가지마...떠나지마...
양주갑 왜 주인공을 두고 먼저 떠나셨나요
유식대장은 양주갑 붙기만하면 병나발불라고 양주까지 사놨는데..
수현이와 사이좋게 한소절씩 나눠 부르는 주인공님
비록 졌지만 잘 싸웠다!!
분량때문에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보다 힘든 수현이 미모가 독도에서 유전 터진것마냥 콸콸 샘솟네.
주인공 의문의 1패 아 빻타지오 친구들 보고싶다.
아니다 싸웠지만 잘 졌다.
주인공 의문의 2연패 ㅜㅜ
분량 짠한 수현이를 위해서 미모를 양보하는 관대하시고도 자애로운 주인공님
만약 여기서도 수현이보다 주인공에게 더 눈이 들어온다면
안과가 아니라 가까운 신경 정신과에 가서 약처방 받을것을 추천;
이미 콩깍지 수준을 벗어났음..
이집트 태양신에게 기도중이신 동양의 클레오 파트라...
잘 보면 좌우로 고개 도리도리 할때 미묘하게 웃음짓는 표정이 포인트
심쿵...
뭐라 할말이 없다.
난 죽어 버릴텐데...를 온몸으로 표현하고 계시고 있는 주인공님
너때문에 내가 죽겠으요...
가르마도 참 고급지게 타셨네요.
쇼트트랙 선수인줄;
남들보다 두발짝 앞에 나와서 액션연기를 펼치고 계시는 주인공님!
엠넷 개색기들 3000만원짜리 카메라라고 지랄 지랄을 하더니...개뿔
카메라 흔들려서 주인공님 표정연기를 제대로 느낄 수가 없다.
카메라 감독에게 술 좀 끊으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다.
수전증이 아니라면 카메라 중고 쓰지말고 새거 좀 써...
'난 사라져 버릴 텐데!'
정말 사라져 버릴거 같은 주인공님 ㅠㅠ
살풀이 옷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선녀옷인듯...
근데 주인공 스텝 밟는게 예사롭지가 않다.
전후 좌우 보폭 크게 써가면서 무대를 온몸으로 쓰시는 중
다 비켜 이구역도 나만 미1친년이야 ㅠㅠ
뜬금없이 연아퀸의 더블악셀 따라하는중
아마도 평창 올림픽 나가고 싶으신듯
다음엔 좀 더 노오오오력해서 트리플악셀 성공하기를...
처음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계속 수건 갖고 장난치는거보니
역시 살풀이 의상였어...이 글을 본 사람들은 2016년 운수 대통 할것이다;
주인공님이 다 액땜해주셨어.
저 수건처럼 사정없이 주인공에게 내동댕이쳐지고 싶다.
얇은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이제 막 침대에서 잠에서 깨어난것처럼 머리가 산발같이 흩어졌지만...
정돈되지 않은 저 머리칼마저 너무나 귀티나고 우아하다.
이 무대에서 주인공님의 나이는 참으로 예측하기 어렵다.
요 사진만큼은 애띄고 예쁜 18세 소녀소녀함이 잘 드러나보인다.
마지막까지 비싼척하면서 애태우는 주인공님의
몬스터 무대가 이걸로 끝이났다.
순위발표로...
현장 투표 결과 확인!
아 내가 이걸 해낼 줄이야!!!
가 아니라 우리가 여길 또 오다니!!
다음번에도 또 왔으면 좋겠다....
순위를 기다리면서 모든 멤버들이 초조한 마음을 감출 수 없을때
우리의 주인공님은 열반에 들고자 하신다.
주인공님 독서가 취미라고 하는데 그게 반야심경이나 천수경은 아니겠지;
주인공님이 외우는 주문은 이 두마디다.
'마음을 비우자'
'마음을 비우자'
수민교 가입하고 싶다...
김민경 :저희팀에서 1등은 찬미 언니가...
이진희 : 인지도가 높은 찬미?
푼수현 : 찬미 언니요.
주인공 : 찬미 언니가 (일등)하실거 같아요..
예림이 그패 봐봐
혹시 수민이가 1등이야?
패 건들지마!! 손목아지 날라가붕게!! 해머 갖고와!!
1등이 수민이가 아니라는거에 내 손모가지를 건다! 쫄리면 뒈지시던지!!
수민이네?
수민이야?
뭐해 찬미형님 손...아니야 아무도 건 사람은 없었지.
1등이라고 크게 써진 자기 이름 석자를 보고나서 주인공님의 첫마디
'이거 잘못 나온 거 아니에요?'
피디 멍청한새끼야 3000만원짜리 몰카를 쓸게 아니라...
여기서 화면에다가 이경규 사진 띄웠어야 시청률이 올라가지!
같이 고생한 멤버들이 진심으로 막내 수민이를 축하해주는게 보기 좋다.
쭈구리라 구석에 앉은게 애달프다. 가운데 앉았으면 양주갑이 꼬옥 안아줬을텐데...
아직도 자신의 1등이 믿겨지지가 않는 우리의 주인공님...담담하게 소감을 말하고 있다.
'기분이 너무 좋죠 왜냐하면 대부분 다 도연이랑 유정이만 알아보니깐 부럽기도하고..
그런데 이 계기로 제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도연이랑 유정이가 부러운 주인공님...
사실 저런 인터뷰 자리에서 부러운걸 부럽다고 순순히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다.
아무리 가까운 친구라지만 까딱 잘못하면 열폭하는것처럼 비춰질 수도 있고 어찌보면 되게 자존심 상할 수도 있거든...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님은 마음에 한점 그늘도 없이 도연이와 유정이가 잘돼서 부럽다고 순순히 인정한다.
왜냐하면 그녀들의 존재가 주인공의 좋은 동료일뿐만 아니라 즐겁게 경쟁하는 라이벌이고 그걸 인정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그녀의 자존감은 누군가와 비교해서 채워지는게 아니라...
온전히 그녀 자신에게 얻어지는 충족감으로 채워지기 때문이 아닐까?
그녀의 상대는 오직 거울속에 있는 자신뿐이다.
뱀다리 하나..
'여러분들이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향해 달려갈 때 어떤것이든지 상관없어요. 그 원동력을 찾으세요'
권은빈 '그건 진짜로 하나만 있으면 되는거 같아요. 내가 이걸 얼마나 하고싶은지 그것에 대한 확신만 있으면...'
한혜리 '저한테는 가수라는 꿈이 있기 때문에...'
김도연 '일단 이게 제가 하고싶은건데...'
박세희 '그만 두고 싶지는 않아요.'
전소연 '진짜 제가 죽을때 후회 할 것 같은거에요.'
황수연 '진짜 이건 오그라드는 애기지만은 저의 인생에 있어서 이게 다라고 생각해요.'
'옆에 있는 내 동료랑 싸우는게 아니고 거울을 봐!'
나랑싸워 나랑! 내가 실력이 부족해서 내가 떨어졌고 다시 도전하면 되지.
나에게 기회는 또 있어!'
정해림 '포기 하고 싶을때가 있었죠. 내가 이쪽 길을 가는게 맞는건지..'
윤채경 '제 자신을 이겨야 하는 것 같아요. 그게 제일 힘들었어요.'
김소혜 '계속 연습 하는것 밖에...'
자기가 완벽하게 중심을 잡고 있으면 세상은 자기 중심으로돌아가요.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십시요.
몬스터 끝...
투비 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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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뭐하나... 고오급 레스토랑 홍보모델로 고급진 수민이 안 쓰고
출처 | 프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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