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전 아이유의 노래속에 제제가 진짜 소설속 제제라고 보지 않습니다.</div> <div>아마 아이유의 현실속에 있는 제제랑 같은 성격을 가진 인물을 생각한 것이겠죠.</div> <div>그럼 과연 아이유는 제제라는 성격을 누구에 빗댄 걸까요?</div> <div><br></div> <div>제제는 평소에 짓궂은 장난을 즐겨합니다. 그리고 뽀르투까 아저씨에게는 죽여버리겠다라고 말할정도로 악마같죠.</div> <div>하지만 어쩔때는 천사와 같은 모습도 보여줍니다.</div> <div>한마디로 순진무구한 아이인거죠. 그런 그가 악마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다 학대 때분입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div> <div>보통 사람들이 악플러들 욕할때 이런말을 하잖아요.</div> <div>"평소에 사랑못받고 따돌림 받으며 자라서 이런 곳에 악플이나 쳐 다는 XX야." 라고.</div> <div>이번 제제라는 곡에서 아이유는 악플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한거라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악플러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고 있다는 심경을 아이유 이번 앨범 군데 군데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div> <div>안경이란 곡을 보면 가끔 팬을 바라보면 그 내면에 있는 마음이 무섭고 그래서 굳이 안경을 써서 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하고</div> <div>무릎이란 곡에서 어머니의 무릎을 베고 자고 싶다고 말합니다. 깊이 자고 싶다는 말이 좀 아찔하게 들리네요.</div> <div>이 모든게 악플러때문이라고 아이유는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제제라는 인물을 알게 되면서 악플러에 대한 아이유의 시각은 좀 달라집니다.</div> <div>악플러들도 불우한 사회 현실에서 상처받고 미움받으면서 쌓인 분노를 자신에게 푸는 거라고 생각하는거죠.</div> <div><br></div> <div>가사에 보면 아이유는 자신의 노래를 잎에 비유하고 있습니다.</div> <div>그리고 제제는 나무를 가끔 아프게하는 악플러라고 봅니다.</div> <div>노래 첫 부분에 냉랭한 표정으로 쏘아 붙이듯이 부르는 가사를 보면 그건 악플러를 향한 아이유의 마음입니다.</div> <div>하지만 잎에 비유한 노래를 작은 손으로 만져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이기도 하기에 아이유는 계속 계속 기다릴거라고 합니다.</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tar&no=328213&s_no=1119203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84742"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tar&no=328213&s_no=1119203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84742</a></div> <div>여기 짧게 곡에 대한 해석을 담았는데 반대 폭탄을 맞고 쑥 내려가버렸네요.</div> <div>다시금 한번 올려봅니다.</div> <div>이 글을 읽고 제제에 대한 시각을 좀 달리 해주셨으면 좋겠네요.</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