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끼기에 이게임의 가장큰 핵심은 다름아닌 하이에나 였다고 생각합니다. <div>이유는 간단하죠 하이에나의 승리조건은 오직 사자의 죽음 패배는 사자의 생존 즉 포식자 임에도 불구하고 꼭 많이 잡아먹을 필요가 없다는 거죠 생존과 상관없이 어떻게든 사자만 죽이면 되니깐...</div> <div><br /></div> <div>바로 이점을 장점으로 기반하여 다른 포식자들을 섭외할수 있죠 악어의 경우 자신에게 위협적인 사자를 제거하는게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갈 방법인데 그 대척점에 위치한 자가 하이에나 충분히 연합이 가능 이는 독수리 역시 마찬가지</div> <div><br /></div> <div>그리고 먹잇감인 피식자들도 마찬가지 하이에나가 자신들을 먹지않는다 약속함과 동시에 가장 강력한 포식자인 사자를 죽일수 있게끔 판을 짤수가 있다는거죠</div> <div>피식자 입장에서도 사자라는 강적 하나를 제거할수 있다는 점이 중요</div> <div><br /></div> <div>고로 타도 사자세력을 규합하고 여기서 쥐 뱀 사자만 제외하면(까마귀의 경우 사자를 우승후보로 지목할 가능성도 있으나 기본적인 이해만 되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안할거라 생각함) 완전히 따돌리고도 남을 충분한 근거가 됨</div> <div>여기에 뱀의 승리조건 역시 어떻게든 9명 이상 죽기만 하면 되니 포섭의 가능성은 충분함</div> <div><br /></div> <div>쥐도 너 떨어지면 우리가 돕겠다는 약속을 한다면 굳이 사자에게 붙을 이유는 없음</div> <div><br /></div> <div>즉 최상의 시나리오 대로라면 첫판에 사자에게 먹잇감을 주지 않기 위해 피식자 4인방이 뭉쳐서 1라운드에 다같이 움직인 뒤 악어와 하이에나도 같이 움직여서 악어는 하이에나들이 같이 움직여서 혹시나 만날수도 있는 사자를 무적 4인방이서 막아주고 악어가 하이에나를 잡아서 굶겨버리는 전략 </div> <div>다른 생물들 역시 새종류들은 하늘에서 안나오면 그만 뱀은 상관없고 카멜레온도 같이 움직인다면 충분하다 생각됨 </div> <div>이렇게 한다면 1라운드 사자 죽음으로 인해 충분히 모두가 연합이 가능한상황 </div> <div><br /></div> <div>즉 사자는 분명 강한 카드이지만 적이 될수밖에 없는 존재들이 너무나 많아서 완전 독고다이로 가야하는데 그렇다고 적이 연합하도록 두어서도 안되는 생각보다 상당히 승리하기 힘든 카드...</div> <div><br /></div> <div>고로 하이에나는 거의 모든 카드들에게 인과관계상 명분을 만들어줄수 있는 핵심적인 카드라고 생각됩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각 패널들 분석을 해보자면</div> <div><br /></div> <div>먼저 사자 남휘종은 너무나 자만하였음... 가장 최상위 포식자라는 맹점에 정신이 팔려서 자신의 가장 큰 문제점(경쟁자 제거)를 눈치 못챈게 패인</div> <div>룰의 이해도가 부족해 보입니다.</div> <div><br /></div> <div>악어 조유영 아나운서 랭킹 2위 포식자로 다소 튀는것없이 무난한 활약을 보임</div> <div>단 마지막에 다잡은 토끼를 놓치고 마는 룰 이해 부족을 보임</div> <div>하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했음...</div> <div><br /></div> <div>독수리 아다혜 바둑기사 랭킹3 포식자 역시 무난한 활약 그래도 악어보단 낫다고 보는게 잡을수 있을때 빨리 제거하는 등 생존을 위해</div> <div>배신도 가능하다는 점을 보임 단 이경우 나중에 배신당할 가능성이 존재하나 상대인 이은결이 나중에 살아남아 복수할 가능성은 미지수...</div> <div><br /></div> <div>하이에나 콩진호 가장 게임이해도가 높은 플레이어 가장먼저 사자의 문제점을 발견 빠르게 팀을 규합하는 등 시즌1 유경험자로써 빠른 적응능력을</div> <div>보여주었다 단 첫출발부터 사자를 만나는 등 운이 따르질 않았으나 기지를 발휘하는 등 높은 이해도로 짧지만 훌륭히 역할을 해냄</div> <div><br /></div> <div>쥐 임윤선 변호사 신의를 위해 팀을 승리하게 만들고 자신의 승리조건을 버리는 대의와 신의를 다 잡고 뛰어난 심리전을 펼치는 등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말은 팀을 위해서 였다고 하나 사자의 맹점을 알아차린것일거라 예상됨...</div> <div>뛰어난 정치력과 심리전으로 상당히 두곽을 보여주는 강자</div> <div><br /></div> <div>까마귀 유정현 나이탓인지 모르겠으나 가장 낮은 게임 이해도와 특별한 활약도 없이 그냥 흘러가는 방관자 느낌</div> <div>허나 까마귀 특성상 굳이 여기저기 얽매이지 않아도 되기에 그럴수 있다고도 여겨짐... 하지만 운으로 맞춘것 같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div> <div>아직 본인의 능력을 다 발휘한것이 아니기에 뭐라 말할게 못되나 겉으로 드러난것만 봤을때 약체라 봐도 무방</div> <div><br /></div> <div>악어새 재경 이팀 저팀에 들어가지 못하는 점에서 볼때 시즌1 박은지 같은 느낌... 딱히 연맹을 만들진 못할것 같고 여기저기 붙어서 이득을 챙길것 같음</div> <div>박은지가 김경란을 도울때 처럼 임윤선 변호사를 돕는 모습이 약간 오버랩 되기도 했다</div> <div>단 딱히 적을 만들지도 않고 아군을 만들지도 않는등 확실한 노선이 없기에 중후반까지는 무난할 가능성이 높다</div> <div><br /></div> <div>청둥오리 이은결 딱히 활약한것 없이 무난... 게임 이해도도 나쁘지 않았고 빠르게 노홍철 연맹에 끼는 등 정치적으로도 주도하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도태되지도 않는 적당히 적극적인 모습 시즌1의 김풍같기도 함</div> <div><br /></div> <div>토끼 은지원 잔머리로 홍진호의 공격에 살아남는 등 확실히 임기응변이나 자잘한 잔머리에 상당히 뛰어나다 허나 게임 이해도는 그냥저냥...</div> <div>마지막에 이은결이 먼저 먹히지 않고 악어가 여유를 부리지 않았다면 생존은 불가능했을것</div> <div><br /></div> <div>사슴 임요환 초반에 열심히 하는 모습등 나쁘진 않았으나 경험 부족인지 게임 이해도가 그리 높진 않았다</div> <div>차라리 빠르게 자신의 처지를 꺠달았다면 이두희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김</div> <div>아마 생존에 최우선으로 두다 보니 그 뒤를 생각 못한듯...</div> <div><br /></div> <div>수달 이두희 딱히 활약할 건덕지도 없이 빠르게 떨어짐 지금까지의 모습은 그냥 존재감이 없다</div> <div><br /></div> <div>카멜레온 노홍철 빠르게 연맹을 구축 리더로서 역할도 수행하는 등 좋은 정치력을 보여주고 뱀으로 위장하는 등 나쁘지 않은 이해도를 보여줌</div> <div>단 너무 빠르게 떨어진지라 이후 뭐라할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함</div> <div><br /></div> <div>뱀 이상민 이사람이야 말로 이게임의 숨은 공로자</div> <div>개인적으로 완전히 룰을 이해한것은 아닌거 같고 촉으로 맞춘것 같음</div> <div>자신의 승리조건을 위해 최대한 많이 죽이는 난전이 벌어져야 하기에 은근슬쩍 홍진호에게 자신의 정보를 흘리는 등 시즌1처럼 뒤에서 배후를 조종하는</div> <div>듯한 모습을 보여줌 이후 자신은 방관자처럼 어슬렁 대며 중립적이라며 위장도 잘함... 딱 뱀과 어울리는 모습</div> <div>상당히 유력한 강자 별 이변이 없는 한 오래갈듯</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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