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초창기 날치기로 방송법이 통과되어 종편채널이 생겨났을때
대다수 국민들 그리고 오유 유저분들 역시 분개했었다...

그리고 오늘날... 공정성을 잃지않은 정상적인 방송언론은 
내가 그토록 싫어하던 중앙일보의 jtbc 하나 남았다...

난 아직도 우리집 채널에서 종편과 관련된 채널은 다 지웠다

그들의 근본이 그들의 시작이 잘못되었고 그로인해 그들이 이득을 본다는게 난 죽어도 싫어서 그랬다...

근데 손석희씨께서 종편으로 가버리면서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다

분명 종편은 시청률도 극악으로 나와 조중동의 재정을 깎아먹는데에 그쳤는데

오늘날 그런점은 눈에보이지도 않는다... 히든싱어인가 뭔가 하는 jtbc 예능 프로에 누가 나온다고
오유에서 애기가 엄청 나오고 은행이나 밥먹으러 가도 티비엔
티비조선 등 종편이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켜져있다 ...


난 이상황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우리는 정말 시간 지나면 다 잊어먹는것인걸까...

아니 불과 몇년만에 이렇게까지 종편의 인식이 바뀌어도 되는건가...?

이러니 이명박 같은 인간이 그렇게 해쳐먹으면서 어차피 시간지나가면 까먹는다는 애길 하는게 아닐까...?

난 아직도 아이러니하다...

분명 손석희씨가 진행하는 뉴스는 가장 현시대에 공정성있는 언론이 되었다...

근데 그 뿌리는 여전히 중앙일보의 것이란것은 변함이없다

난 종편들이 전부다 망해 없어졌으면 하지만

Jtbc 시청률이 전혀 안나왔으면 싶지만 

손석희씨가 진행하는 뉴스마저 없다면

언론은 전부 입닫고있을것이 분명하기에...

난 정말 미쳐버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