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7252660v18Lqd9aVkxDkdvfR9uXtS.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371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청음 샵이랑 체험 행사들 다니면서 가장 편했던... </div> <div>SRH 1540 을 구매한지 3달이 넘어가는데요....</div> <div>저는 DAP는 없고... DAC도 잘 안써서... </div> <div>막상 사고 나서 보니 뭔가 좋은 기구를 낭비하는 느낌이....</div> <div><br></div> <div>평소 사용하는건 맥북이나 아이폰 에 꼽아서 듣습니다.</div> <div>그리고 음원은 24bit/44.1khz 320kbs 정도의 품질을 주로 듣는습니다.</div> <div><br></div> <div>음질 면에서는 지금 소스를 생각하면 여유가 있는 느낌이네요...</div> <div>공간감은 완전히 밀폐 보다는 약간 열려있는 느낌이라(밖에서도 들린다는....) 기존에 쓰던 srh440 보다는 좀더 넓어진 느낌은 있지만 헤드에서 반경 0.3~0.5미터 내에서 모든 연주가 이루어지는 느낌이네요... 클래식 음원 들으면 답답해집니다...</div> <div>해상력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srh1840이랑 같이 쓰면 확실히 맑은 느낌과 끝이 분리되는 느낌이 없네요..</div> <div>특히 저음과 섞였을때... 좀 분리가 더럽다고 할까 뭉개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렇다고 저음 출력을 많이 살려주지도 않아서.....</div> <div>(물론 DAC이나 앰프를 바꾸면 달라질수도 있는 부분입니다.)</div> <div><br></div> <div>쓰면서 가장 좋은건... 작업할때 정말 좋은 헤드폰입니다. 가끔 영상작업을 할때나 사진 작업을 할때 5시간 이상씩 연속으로 사용해도 습기가 그렇게 심하게 차지도 않고 쓸수록 제살 같은 느낌의 알칸테라 제질도 한몫해서 무게감도 덜 느껴지는게 지금까지 많은 헤드폰을 써보진 않았지만 그중에도 가장 편하더군요. 물론 밖에 나가거나 할때는 쓰기 힘든 헤드 폰이지만요.</div> <div><br></div> <div>원음을 근접에서 잘 살려주고 편한점이 장점이고 단점은 상단 벤드의 완충제가 맨날 옆으로 휘어서 신경쓰이는 점과 쓰면 요다를 접신하는점, 그리고 저음부와 고음부가 섞일때 답답함 또 밀폐형이긴 하지만 아주 조금만 공간감을 넓혀줄 수 는 없을까 하는 바램이(그러니.. 1840이 있지만요...) 있네요.</div> <div><br></div> <div>가장 큰 문제는 가격이 60만원이 넘어간다는 점이.... 거기다 저는 DAC도 안물리고 막쓴다는 점이네요.. </div> <div>사무실에 온교 DAC이 있는데.. 그것마져 꼽는게 귀찮아서 아이맥 에다 직결하는 자신을 보며... 적어 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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