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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oda_2530
    작성자 : 인마핱
    추천 : 119
    조회수 : 30001
    IP : 121.131.***.144
    댓글 : 15개
    등록시간 : 2016/01/10 22:20:31
    http://todayhumor.com/?soda_2530 모바일
    예전 가족회사에서 있었던 사이다 썰들(정작 내용은 본인 쓰레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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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이 겁나게 깁니다. 일단 본인의 캐릭터 줄거리부터..)
    사이다 게시판이 참 재미있네요. 그래서 저도 사이다글을 한번 써볼라구요. 조만간 중국에 출장갈 일이 있어서 2편은 언제 쓸지..
    2편에 확실히 회사관련 내용을 쓸게요. 이번엔 그냥 어릴적 사이다 얘기인데..
    회사 내용을 보시고 싶으시면 안읽으 시는게..말은 편하게 음슴체로..
     
    본인은 어릴적부터 성격이 단순? 바보? 같이 똑부러지지 못했음. 말을못해 억울한일이 많아서 병적으로 억울한 일을 싫어했음.
    반면, 또래들 보다 성장이 빨라서 힘은 쌘..
     
    초등학교1 학년때부터 학기가 시작되면, 항상 반복되는 패턴이 있었음.
     
    어리숙한 본인에게 다가와서 괴롭히는 아이들이 생김->본인은 참다가 폭발하면 걔네들을 개패듯이 패버림->선생님께 혼남->부모님 사과->집에서 오질나게 맞음. 선생님이나 부모님이나 항상 결과주의 적이었음. 내가 먼저 맞았다고 말을해도 결국 애들이 다친건(뭐 그래봐야 코피정도..) 내 잘못이라고 나만 혼냈음. 분명히 나는 가만히 있었고, 와서 먼저 때린건 쟤들인데.. 내가 맞서서 이긴거일 뿐인데 항상 나만 혼났음. 본인에게 형이 있는데, 형과 너무 비교되서 그런 영향도 있나봄. 형은 초, 중, 고에서 전교 1~2등 성적의 수재였음.
     
    부모님도 편을 안들어준 그게 너무 억울해서 말을 잘하려고 무던히도 노력했음. 어리숙해 보이지 않으려고 주변의 눈치도 엄청 살피게됨. 말을 재밌게 잘하는 친구들을 관찰하고, 다른반 악동들이 애들을 어떻게 겁주고 괴롭히는지도 엄청나게 연구했음. 초등학교 5학년이 되어있을때 본인은 소악마가 되어있었음.
     
    적어도 나를 먼저 건드리는 사람은 부모라도 용서하지 않겠다는 상태였음.
     
    제정신이 아니었던 예를 하나 들어보면..
     
     5학년때 학교앞에 피카츄 돈까스(?) 당시엔 포켓몬이 없던 시절이었으니..그냥 돈까스.. 300원짜리를 낼름낼름 먹으면서 집에 가고있었음.
    학교에서 유명한 양아치(30살이된 지금 고향에서 유명한 배달원이 되어있는..)가 있었음. 일찍히 동네에서 유명한 악동이었고, 전교에 이름난 유명한 양아치였음. 그놈이 나를 따라오며 맛있냐? 맛있냐? 하며 따라오기 시작함.
     
    나는 단순해서..응. 너도 줄까? 하고 돈까스를 반으로 쪼갰음(사실 좀 겁났음). 그러나 그놈은 내 돈까스를 발로차서 날려버림..
    순간 내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억울한 감정이 솟아올랐음. 머리가 차갑게 식었음..
    ' 심하게 때리면 또다시 혼이 나니까. 일단 제대로 정신을 꺾어놓고 다치지 않게 오래 팬다...'
    크게 한대 때리자 그놈은 한방에 기가 꺾였음..(뭐 어차피 초딩은 선빵이니께...) 울고있는 녀석을 아무도 없는 골목에 끌고가서 무릎을 꿇렸음.
    그리고 뺨을 때려가며 물어봄. 왜 내 돈까스를 발로찬건지.. 뭐..당연히 그럴만한 이유는 없었음.
     
    지금 생각하면 앞으로 행할 일에대해 스스로 명분을 만들었다고 생각함. 그녀석에게 말했음. 너는 이유없이 나를 괴롭혔다. 그렇다면 나도 앞으로 이유없이 너를 철저히 괴롭혀 주겠다. 돈까스 300원이니 니 뺨을 300대 때려주겠다.
     
    다음날부터 학교 쉬는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녀석은 우리반에 호출되어 왔음. 청소도구함 앞에 세워놓고 하루에 10대씩 뺨을 때리는 일상이 시작되었음. 친구들에게 엄포를 했음. 나는 어제 억울하게 이녀석에게 당했다. 앞으로 내가 하는 일을 선생님께 이르는 녀석이 있으면 그녀석도 가만두지 않겠다. 유명한 양아치를 매일 후드려 패고있으니 당시 아이들도 선생님들께 말하지 못했음. (기억해 보면 40-50 대에서 마무리 했던걸로..)
     
    파벌이 나뉘어서 너무 심하다고 만류하는 친구들, 오히려 응원하는 친구들..나는 동조하는 친구들을 데리고  다른반을 찾아다니며 이녀석에게 당한 애들까지 모아서 그녀석의 뺨을 때리게 시키기도 했음. 그 양아치는 학교의 악동에서 하루아침에 기가 꺾인 호구가 되어있었음. 어디가서 큰소릴 쳐도 나한테 이른다는 협박을 들어야 했고, 일단 그런 소식을 들으면 여지없이 가서 녀석을 다치지 않을만큼만 때렸음.
     
    이상한 영웅심이 생겨서, 학교를 돌아다니며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는 애들을 사냥하고 다녔음. 일부러 어리숙하게 행동하고, 나에게 시비를 걸게 만들고 때려잡는.
     
    그렇게 대부분의 초등학교 동기들이 그대로 같은 중학교 1학년이 될때까지 계속했고, 어느새 본인에게 당하던 녀석들은 충실한 추종자들이 되었음. 보이지 않는 일진이 만들어짐. 당시 만화책 짱이 인기라.. 따라하고 싶었나봄.
     
    어쨌든 다른 애들을 괴롭히는 애들은 대부분 또래보다 힘이 센 아이들이라 어느새 밑에는 학교에서 싸움좀 한다는 애들이 모였음. 싸움을 잘한다 싶으면 그룹에 넣었고, 어중간한 애들은 빵셔틀로 만들었음. 누굴 괴롭히는 일은 애들을 시켰고, 선생님들한테 안들키게 하거나, 명분을 만드는데는 본인이 처리했음.  다른학교 앞에가서 일부러 시비를 걸리고 때려잡는 일도 추진했음.
     
    그렇게 보이지 않는 큰손으로 친구들 사이에 군림해 있었으나. 중 2때 나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 선생님을 만났음.(전교조 지부장 님이신데 지금도 가끔 티비에 나오시면 우리 쌤 멋져를 남발하고있다는..) 2학년이 된 기념으로 다른반에 가서 적당히 시비를 걸고 걸려든 애를 때리다가 담임 선생님께 들켰음. "니가 그 유명한 ㅇㅇㅇ이구만.."
    내 인생에 첫 남자 선생님이었음. 뭔가를 기대했지만, 나를 혼내셨다는..그때 너무 억울해서 반성문 대신에 편지를 썼음.
     
    " 왜 선생들은 항상 피해자 편만 드는지. 내가 먼저 맞았는데 단지 이겼다는 이유로 내가 혼나야 하는가. 그렇다면 내가 괴롭힘 받고 당해야지만 내 편이 되어주는 것인가. 내 인생에 첫 남자 선생님도 여타 여자 선생들과 같은 수준인가." 
     
    선생님은 하교시간에 나를 조용히 불렀음. 그리고 사과를 하셨음. 그때가 15년 인생 최고의 사이다 였음. 선생님은 나를 타일러 주셨음.
    " 너의 기행을 아무도 모르는것 같으냐. 이미 우리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에도, 부모님들 사이에도 니 소문이 무성하다. 여선생들은 너를 겁나서 손을 댈 수 없다고 한다. 니가 싸움을 잘해서 겁이 나는거 같으냐. 고작 중 2짜리를? 니 사고방식이 너무 무섭다. 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라..(뭐 대충 그랬음..)"
     
    선생님은 우리집이 어렵다는 사실도 아셨고, 본인 학비와 급식비, 수학여행비도 챙겨주셨음. 당시 제일 싫었던게 학비가 미납되는 학생들을 방송으로 불러서 교무실에 호출해서 상담하는 일이였음. 선생님은 DS학원도 끊어주셨음. 그렇게 까지 챙겨주는 사람이 없었기에 완전 감동해서 열심히 공부했음. 당시 같은반 반장(지금은 경찰대 졸업하신...;;), 부반장이 나에게 살갑게 대해줘서 학원도 같이 다니면서 어울렸음. 그때부터 추종자 그룹과 ㅃㅇㅃㅇ하고(많이 미안하지만, 걔들은 지들끼리 일진이 되서 고3때까지 잘 놀았다고 함) 
     
    범생이들과 어울리며 따라 공부하기 시작했음. 나같은 쓰레기도 대가리가 있었는지, 중간고사 성적이 평균 89점이 나왔음. 1학년때 까지 55점대였는데.. 그렇게 중3때도 반장, 부반장, 본인은 같은 담임선생님 밑에 2년을 보냈음.
     
    그때 상황은 지금도 동네 아줌마들이 얘기를 한다고 함.. 파출부 일 하시는 어머니께서는 니가 형을 닮아서 머리가 있을 줄 알았다며 좋아하셨음.   
    그때부터 신이나서 고3때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에 갔음(그래봤자..지방 국립대지만...)
     
    * 성인이 되서 스승의 날때 선생님께 들었음. 당시 학기 첫날 어머님이 선생님을 찾아와서 펑펑우셨다고 함. 아마 본인이 어릴적부터 남자 선생님 노래를 불러대서, 희망을 가지고 가신듯. 혼자서 아들들 키우기 너무 힘들고, 둘째놈 인간이 안되서 살고싶지 않다고...ㅜ 결국 어른들은 다 알고계셨던 거임..
     
    운이좋아 대학에서도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만났고 좋은 형님들을 만나서 즐겁게 생활했음.
    그렇게 내 안의 흑염룡은 잠룡이 되어있었음...
     
    그리고 첫 직장에 갔을때..(본인 글 찾아보면 예전에 쓰다가 만 회사내용이 있을듯..)
    처음으로 흑염룡이 눈을 뜸... 피곤해서 오늘은 여기까지..뭐 아무도 안읽겠지만...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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