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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스완지 시티가 오사수나 소속의 벨기에 국가대표 미드필더 롤란드 라마(25)의 임대를 공식 발표했다.
스완지가 오사수나의 측면 미드필더 라마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라마는 다음 시즌까지 스완지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하게 됐다.
라마는 측면과 중앙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지만, 주로 측면에서 활약하는 경우가 더 많다. 휴 젠킨스 스완지 단장 또한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측면을 강화하길 원했고, 라마의 영입이 합의돼서 기쁘다"며 라마가 측면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라마는 비야레알로부터 임대 중인 조너선 데 구즈만의 대체자라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 데 구즈만은 라마에 대해 "라마는 득점력과 빠른 발을 갖춘 측면 자원"이라고 소개하며 영입에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라마의 영입으로 기성용은 수비진을 보호하고 상대의 공격 흐름을 차단하며 패스를 공급하는 역할에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들어 기성용은 공격에 가담하기보다는 중원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한편, 스완지는 미겔 미추, 데 구즈만, 파블로 에르난데스에 이어 네 번째로 프리메라 리가 선수를 영입하며 라우드럽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 축구의 색깔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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